오늘의 포스팅

"종각 핏제리아 꼬또"



안녕하세요 옌씨입니다 :)


화덕피자가 먹고싶던 어제

평소 자주가던 종각역 그랑서울에 위치한

'핏제리아 꼬또' 를 다녀왔습니다!


<그랑서울 핏제리아 꼬또 가는 법>


종각역에서 하차 후

1번출구 지하통로와 이어져있어요 :)

그랑서울 지하1층에 위치



기본 테이블 세팅

냅킨에 잘 말려있는 식기들



<핏제리아 꼬또 메뉴판>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닌듯

우리는 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샐러드 빼고 파스타랑 피자, 음료는 선택 가능


씨푸드 스파게티니와 피자 꼬또를 시켰다


<핏제리아 꼬또 내부>


한쪽엔 피자화덕도 있고

내부도 은근 넓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음


금요일 저녁 6시경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많이 없었어요

예약도 가능!



먼저 나온 식전빵

올리브가 콩콩 박혀있는데

맛은 그냥 그랬음

그냥 올리브맛 빵



주문한 제로콕과 탄산수

얼음컵이랑 같이 줘서 좋더라구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음 bb



먼저 등장한 샐러드

나는 연어샐러드로 착각했는데

먹어보니 자몽이더라,, ㅎㅎ

그래도 새콤달콤하고 괜찮았음



샐러드 식전빵 그리고 오이피클

오이피클을 약간 토마토소스에 버무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특이하지만 맛있었음 bb



얼마 걸리지 않아서 나온 파스타

음식이 생각보다 금방 나와서 좋았어요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었음!



말그대로 해산물파스타

그냥 무난한 토마토소스에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


엄청 맛있는건 잘 모르겠음

하지만 나쁘진 않은 토마토 파스타맛



대망의 화덕피자

비주얼은 합격이였음

딱봐도 피자 꽁다리가 바삭해보이고

냄새도 아주좋았어요 bb



꽁다리는 꿀에 찍어먹으라고 하셨는데

꿀이 담겨있는 병이 너무 귀여워서 찍음

ㅠㅠㅠㅠㅠ



이것도 무난한 피자맛인데

약간 버섯의 향이 조금 강해서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있었음


꽁다리가 바삭바삭하고 꿀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음 b

피자도 버섯향이 센거 빼면 괜찮았음


한가지 아쉬운점은 칼이 잘 안드는 느낌

꽁다리를 아무리 썰어도 썰어도 그대로

100번은 칼질해야 잘라질 느낌

결국 포기하고 손으로 집어서 먹었음


재방문 의사를 물으신다면

있음


음식 맛도 나쁘진 않았는데

나는 서비스가 좋았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사실 서비스 중요하잖아요

직원분도 상당히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


그리고 화덕피자는 무조건 꼬또

이런 느낌보단

종각근처에서 화덕피자를 먹고싶다면 추천하는 곳 중 하나


<핏제리아 꼬또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오늘은 여기까지






익선동 노가리슈퍼http://yenc.tistory.com/39?category=284708

남산 분위기 좋은 1978테라스http://yenc.tistory.com/37?category=284708











오늘의 포스팅

"열정도 맛집 열정도 고깃집"



안녕하세요 옌씨에요 :)


용산 인쇄소 골목에 위치한 청년 창업 거리 '열정도'


근처에 갈 일이 없어서 전혀 모르고 지냈지만

열정도를 아냐고 묻는 언니의 말에

저녁을 먹으러 바로 찾아갔어요!





지도 크게 보기
2018.5.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열정도 고깃집 가는 법>


남영역 하차 후 1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약 10분거리에 위치


(pc버전에서 네이버 지도가 이상하게 떠서 다음지도도 추가했어요)


처음가본 열정도

여기에 이런 곳이,,?하는 생각과

너무배가고파서 빠르게 식당을 스캔하기 시작함



길을 따라 쭉 있던 가게들

열정도 쭈꾸미도 다음에 꼭 가봐야지ㅠㅠ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고기로 결정 탕탕

바로 눈에 보이는 열정도 고깃집으로 들어옴 :)


<열정도 고깃집 내부>


내부는 일반 고깃집과 별 다를게 없었지만

들어가자마자 젊은 직원들이 큰 목소리로 반겨주었다

젊음이 느껴지는걸 (?)


언니와 나는 삼겹살과 특고기를 시킴

특수부위라고 하던데 기대기대 흐히희히


(정신이 없는 탓에 메뉴판 생각도 못함...ㅜㅜㅠㅠㅜㅠㅠ)



벽 한켠엔 먹거리x파일에서 인정한 고기라고 써있음

1+등급이라니

뭔가 더 신뢰가 가는 느낌


아 그리고 평일(화)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찌개를 안시켰지만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

ㅠㅠㅠㅠ역시 뭘좀 아는 가겐가보군

고기+찌개는 최고 bb

찌개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무난한 된찌맛!



고기를 구우려고 하는 찰나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도 구워주셨음

중간중간에 확인도 해주시고

우리는 수다떨면서 그저 빨리 익기를 기다림



익어가는 고기들

뭔가 양이 엄청 없어보이는건 착각이겠죠,,?



왼쪽은 삼겹살

오른쪽은 특고기!

사실 특고기를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지는 않았음

맛은 있지만 그냥 고기맛,,?

조금 질기기도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좋은건 한번 더 봐야해

삼겹살도 도톰하니 씹는 맛도 있고 bb

개인적으론 삼겹살이 더 맛있었음


딱 적당한 사이즈로 알맞게 구워주셔서

더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



다 먹고 나와서 들린 감자집

고기먹는데 감자집 직원분이 오셔서

테이블마다 감자튀김을 권하시는데

한입먹고 아 이건 먹어야겠다 싶어서 고기먹고 바로직행!



열정도 고깃집

전체적으로 가게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고기 구워주는 서비스부터 고기의 맛까지 좋아서

언니도 저도 만족했어요!!

속닥 찌개까지 주셔서 더 좋았던건 함정 속닥



재방문 의사를 물으신다면

있음!

맛부터 서비스까지 좋아서

친구, 연인, 가족끼리

아니면 회식장소로도 모두 괜찮을듯싶어요


고기먹고 2차는 감자집추천 b

포장해서 집으로 갔는데 가격대비 괜찮았고 양도 많았고

무엇보다 맛도 있었어요 :)



<열정도 고깃집 영업시간>

매일 16:30 ~ 23:00





오늘은 여기까지






익선동 노가리슈퍼http://yenc.tistory.com/39?category=284708












오늘의 포스팅

"홍대 참새방앗간"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비오던 석가탄신일

저는 비오는날엔 항상 전이 생각나더라구요

전부터 가고싶어서 눈여겨 보던 '참새방앗간'

주저없이 가기로 결정!


<참새방앗간 가는 법>


홍대입구역 하차 후 8번이나 9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약 5분거리에 위치


<참새방앗간 메뉴판>


전 종류가 많아서 놀람

뭔가 나열해서 많아보이는건가

닭볶음탕이랑 모듬전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모듬전에 막걸리대신 소맥!


가운데 메뉴판 전 다 10,000원 입니다 :)



처음에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왼쪽지하로 내려가라고해서

응?뭐지 했는데

가게가 둘로 나눠져있는듯 보였음


여덟시쯤 방문했는데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내부가 사람들로 가득찼었음



가게내부

밖에서는 전을 부치는듯 보였고

보니까 직원이 한분이였음


내부도 생각보다 넓었음

내가 혼자 일한다는 상상을 했는데

나였으면 울면서 뛰쳐나갔을거야..


혼자 일하시니 재촉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전이 기다려도기다려도 안나오더라,,



도저히 전이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소맥을 제조하기 시작함

보이지 않는 내 손


소맥제조에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임

공부를 저렇게 할걸..!

뒤늦은 후회와 함께 폭풍수다를 떨었어요 희히ㅣ



갑자기 눈에 들어온

와이파이 비밀번호


어딘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sk 와이프

?

귀여운 오타를 발견해버렸어



하 드디어 전 등판

거의 30분은 기다리고

눈앞에 마주하게 된 모듬전

너무오래기다렸어..

신나서 사진 후다닥 찍고~



이날은 잘 안풀리는 날이였나봐요

30분을 기다려서 먹은 전의 맛은 그냥 쏘쏘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호박전은 너무 두껍고 공룡같이 생김(?)

기대하며 기다린만큼의 맛은 아니였음,,

그래도 폭풍수다를 떨며 안주로 촵촵먹어댔지

전이 따뜻하지도 않았음


다른테이블도 대부분 모듬전이나 닭볶음탕이 놓여있었는데

두개다 안시키고 모듬전만 시키길 잘한듯 싶었음..




삿포로를 다녀온 또영띠가 준

삿포로 멜론 츄잉캔디(?)

이름 내맘대로 가져다 붙이기


속닥 콩인줄 알았는데 멜론이였음 속닥

너무 귀여워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ㅠㅠㅜㅠ



끝끝내 다 먹지못하고 남은 전과 초토화된 술


기대를 한만큼 실망도 있었고

무엇보다 서비스가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한분이서 일하다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수저통도 없어서 다른테이블에서 가져왔음

테이블도 끈적거려서 뭔가 찝찝했음


그리고 아주 중요한 화장실!!!

화장실이 두갠데 하나가 수리중이였는지 사용을 못했고

화장실 천장에 거미줄이 드글드글했음,,

키 크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해요

고개 숙이고 들어가야합니다ㅠㅠㅠ

그리고 남여 공용이라서 불편하기도 했어요



재방문 의사를 물으신다면

없음


맛이 없다기보단 엄청 맛있는걸 모르겠고

화장실 가기도 불편하고

테이블도 조금 찝찝했고

전도 오래기다렸고 전체적으로 그냥 그랬어요..

다음에는 참새방앗간 옆 전집으로 가야겠어요!



<참새방앗간 영업시간>

매일 17:00~03:00

명절휴무





오늘은 여기까지





상수 젠하이드어웨이http://yenc.tistory.com/41?category=28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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