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남산 맛집 1978테라스"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갑작스레 찾아가게 된 남산
남산 근처로 가니 돈까스집이 많더라구요

(왜때문에 남산에 돈까스가 유명한건지 너무 궁금)


무한도전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간 식당도 많고,,

죄다 돈까스라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하던 찰나에

눈에 들어온 '1978테라스'


배도 고프고 여기다 싶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1978테라스 가는 법>


명동역 3번출구나 회현역 1번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거리에 위치

차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아요 b


1층은 1978테라스

2, 3층은 촛불1978

촛불 1978은 예약을 꼭 해야한다네요 :)



1978테라스 앞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고

저때 벚꽃도 있어서 너무 이뻤어요ㅠㅠ



들어가면 보이는 가게 내부


주말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웨이팅 필수

20분정도 기다린듯,,!


그래도 생각보다는 오래 안기다리고 들어감 희히히



메뉴판 앞 사진인데

왜 이거만 찍고 메뉴판내부를 안찍었을까

이 똥멍청아..!


돈까스부터 피자, 파스타까지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대표메뉴는 스테이크피자와 안심크림파스타라고합니다


우리는 파스타대신 남산돈까스를 시켰는데

남산돈까스도 엄청 많이 찾는 베스트메뉴 중 하나!



테이블에 이렇게 스탠드가 놓여있는데

하나같이 전부 이뻤음

알록달록하고, 분위기도있고~


<1978테라스 내부>


내부도 상당히 이뻤음

정말 그냥 말 그대로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커플들도 많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고

식사시간엔 웨이팅은 필수인듯 보였음


내부도 넓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어요 bb

남산 데이트코스에 강추



남산돈까스

정말 옛날돈까스 느낌?

소스도 맛있고 돈까스 양도 은근 많고

무엇보다 바삭하면서 달달하고 새콤하니

소스와의 조화도 정말 잘 이루어졌음



(똑같은 사진 아님 주의)

샐러드도 중간 중간 먹어주면 최고

밖에서 파는 일반 돈까스 소스가 아니라

여기만의 특별한 소스인듯 싶어서 더 좋았어요


약간 뭔가 바나나 비스무리한 맛도 나는것도 같고,,

당연 소스비결이 있겠죠,,?

넘나궁금



이건 스테이크피자!

화덕피자로 알고있음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스테이크와 피자도 너무 잘어울렸음ㅠㅠㅠㅠㅠㅠㅠ



무엇보다 피자 도우가 최고였음

보통 피자 먹을때 꽁다리 안먹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서는 다먹었음

딱딱하지도 않고 정말 딱 맛있는 도우

뭐랄까 약간 쫀득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항공샷

사실 너무 배가고파서

사진을 심혈을 기울여 찍지 못했음

흔들리고 초점안맞은거봐,,

폰카의 한계인듯 싶지만 핑계



그래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음

그냥 주변사람들이 남산간다고 하면

꼭 추천해주고싶은 맛집


많은분들이 다녀간 맛집은 역시 그 이유가 다 있는듯!


재방문의사를 물으신다면

당연 있습니다

남산을 갈 일이 있다면 꼭 들려서 먹고싶어요

파스타랑 다른 피자들까지도!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하고

커플이 아니여도 친구나 가족끼리 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남산 근처 맛집을 찾으신다면

1978 테라스 어떠신가요~?!



<1978테라스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명절휴무





오늘은 여기까지






이태원 중식 맛집 차오판 > http://yenc.tistory.com/36?category=284708







오늘의 포스팅

"이태원 중식 맛집 차오판"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예전에는 이태원을 많이 안갔는데

왠지모르게 요즘들어 자주가는 것 같아요


이날은 어벤져스를 보고 이태원으로 넘어갔어요

(어벤져스 4 언제나와,,ㅠㅠㅠㅜㅠ)


밥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지나가다 본 중식당 차오판!

한번 먹어보자 하고 들어간 곳



팁 아닌 팁

중국어로 차오판은

차오/볶다 + 판/밥 = 볶음밥



<차오판 가는 법>


이태원역 4번출구로 나온 후

도보 약 5분거리에 위치


<차오판 메뉴판>


앉아서 메뉴판 보고 조금 놀랐음

메뉴가 몇개 없어요

뒷면에 아무것도 없음


하지만 뭔가 신뢰감이 가는 듯한 이느낌

몇가지의 요리로 승부를 보겠다 이런 느낌이였음


유린기와 울진 게살볶음밥이 대표메뉴!

우리는 유린기, 라오깐마, 카오로우볶음밥을 시켰음



주문 완료하고 둘러본 가게 내부

내부가 생각보다 작았음

6테이블정도?


우리는 일요일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우리가 들어갔을땐 우리포함 2테이블 있었고

밥을 먹고 나올때는 웨이팅이 있었음



너무 귀여운 물병

하나 가져오고 싶었음 희희

항상 왜 난 어딜 가면 이런거만 보는거지?


여튼 코카콜라병에 물이 담겨서 나옵니다 :)



가장먼저 나온 유린기

유린기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먹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음


정말 맛있어요 여러분

차오판 가면 유린기하나랑 볶음밥 필수

모든 테이블에 유린기 하나씩은 있었음!


딱 적당한 새콤달콤함?

거기에 플러스 아삭 바삭한 식감까지 최고였음

소스진짜 짱 bbbb



좋은건 함께 나눠야해요

ㅠㅠㅠㅠㅠ

또먹고싶다

사진만봐도 냄새가 나는것같아

향기냄새스멜 아주 베리베리굿



그다음으로 나온 라오깐마 볶음밥

한입 넣자마자

오?


간이 쫌 센듯 한 느낌이지만

꼬들꼬들한 밥알의 식감도 그렇고

특유의 마라향 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너무 좋았음


하지만 중국냄새? 중국음식의 그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잘 못드실 수도 있을듯 싶었음

그래도 그렇게 센 향은 아님!



사진만 봐도 밥알 꼬들한거 보이시나요,,!

파기름에 볶은듯 싶음

(요리 잘하는척)

그냥 맛있음ㅠㅠㅠㅠㅠㅠ


사실 중국에서도 한국에서도 볶음밥하면 기본볶음밥이라고 해야하나

그 중식볶음밥 있잖아요 짜장소스에 같이 나오는 그런 기본?

뭐라해야하지

거의 그냥 야채볶음밥, 파기름 계란넣은 볶음밥, 김치볶음밥

이런거만 먹어봤는데

뭔가 신선한 느낌이였고 맛있었음 bb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카오로우 볶음밥

라오깐마와는 달리

약간 달달한 느낌?

간이 잘 되어있고 닭고기랑 같이 먹으면 최고

이것도 너무 맛있었음

정말 무난한 맛!


그리고 이 그릇이라고 해야하나

나무그릇,,?도 신선하고 좋았음



음식 다 나오고 찍었는데

그사이에 유린기 줄어든거 보세요..!

정말 순삭

100번도 더먹고싶은 맛이야 ㅠㅠㅠㅠㅠㅠ


지나가다가 들린 맛집

가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서비스도 괜찮았음


재방문의사를 물으신다면

당연 있음!

다음에 가게된다면 유린기는 물론이거니와

마늘고추새우랑 다른 볶음밥들도 다 먹어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배달의민족으로 배달도 되던데

조만간 시켜먹거나 방문해서 먹어야겠어요..!



<차오판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금,토 ~23:00

월요일 휴무




오늘은 여기까지





한남동 브런치 카페 비밀 B Mealhttp://yenc.tistory.com/34?category=284708







오늘의 포스팅

"대학로 가정식 맛집 부부식당"



안녕하세요 옌씨입니다 :)


오랜만에 혜화에서 밥을 먹으려고 이곳저곳 찾아보는중

'부부식당'이 뭔가 끌리더라구요

색다른 가정식 맛집이라고 하니 궁금함을 참지 못했음



<부부식당 가는법>


혜화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마로니에 공원 끼고 좌회전 하시면 됩니다


옆에는 기업은행, 뒤에는 아트원씨어터 위치



부부식당 메뉴판

메뉴판이 뭔가 내스타일이야ㅜㅜㅠ

고양이부터 너무 귀엽고 깔끔한느낌?


<부부식당 메뉴판>


샐러드와 식사, 그리고 술까지

생맥주부터 막걸리, 와인까지 있어서 조금 놀랬음

가정식 식당에 생각보다 술 종류가 다양해서..!


메뉴마다 추천메뉴가 써있어서

나같이 결정 잘 못하는 사람에겐 아주 좋을듯 b

덕분에 수월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저중에 추천메뉴인 구운가지와 미트소스

그리고 하나는 고민하다 토마토소스 미트볼로~!!



뒷면에는 탄산음료와 에이드, 차, 커피 그리고 디저트가 있는데

우린 오렌지에이드를 시켰음



이때가 토요일 2시 30분쯤 이였는데

웨이팅 안하고 앉고싶은 자리에서 먹을 수 있었음

우리포함 3팀이였나,.!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고

인테리어도 맘에 들었음

뭔가 포근한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표현의 한계)



벽면에 맥주도 있고

요즘엔 맥주들이

대동강맥주부터 강서맥주, 달서맥주 등등

이렇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중국갔다와서 처음보는 맥주가 많아서

신기함과 충격이 동시에 찾아옴


속닥 그냥 그렇다구요..! 속닥



벽 한켠엔 이렇게 장식이 되어있고

뭔가 내가생각하는 가정식 식당의 분위기와 정반대였음


선입견인가,, 반성 또 반성 (?갑자기?)



너무 귀여워서 찍은

수저받침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있어도 잘 안쓰겠지만

귀여워서 너무 갖고싶었음 엉엉



기본 밑반찬과 샐러드

샐러드는 어딜가나 맛있지 실패할 수 없음

그리고 저 계란말이 엄청 귀엽게 생겨서 먹기 아까웠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음 b



계란말이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보고싶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립니더



오렌지에이드 등장

색깔이 아주 그냥

오렌지오렌지 하구만?!??



어떻게든 에이드 맛있어보이게 찍고싶어서

계속 먹지도 않고 옮겨가면서 찍음

사진의 길은 멀고도 멀구나,,후


맛은 그냥 정말 오렌지에이드맛?

그래도 달달하고 톡쏘니 상큼했음



그다음으로 나온 밥이랑 미역국

엄마가 해준 미역국같은 느낌

정말 집밥먹는거같아서 좋았음ㅠㅠㅠ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는 추천메뉴

구운가지와 미트소스


고기와 얇게 썰은 가지 그위에 녹인 치즈

약간 맛이 상상이 잘 안가실거에요..!

맛은 나쁘지않았음


하지만 가지가 약간 찔긴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치즈가 굳으니 먹기 힘들더라구요

후다닥 먹어야할듯ㅠㅠ



토마토소스 미트볼

음..

그냥 미트볼에 시중에 판매하는 토마토소스 같이 먹는 느낌?

딱 생각하는 그 맛이에요

생각보다 토마토소스가 너무 익숙한 맛이였음

저 빵도 괜찮았음



빼놓을 수 없는 항공샷

뭔가 가정식하면 집밥같은 느낌만 생각했는데

집밥도 집밥이거니와 정말 색다른 가정식? 뭔가 퓨전같은 느낌?


밥이랑 같이 먹으니 신선한 조합이였어요!

이렇게도 요리할 수 있구나 싶었음


그리고 뭔가 에이드가 자꾸 땡기는 맛이였음

에이드 짱 b


재방문의사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한번 가봤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


맛도 나쁘지 않고 분위기도 좋고

흔하지않은, 색다른 가정식을 원하시는 분들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b



<부부식당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일요일 휴무




오늘은 여기까지





한남동 브런치 카페 비밀 B Meal > http://yenc.tistory.com/34?category=284708






오늘의 포스팅

"한남동 브런치 카페 비밀 B Meal"



안녕하세요 옌씨입니다 :)


지난주 일요일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이랑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했어요


쥐언니의 도움으로 고민끝에 한남동으로 가기로 결정 탕탕


브런치 레스토랑 '비밀 B Meal' 은

2015년 7월 한남동 본점 오픈 이후

'여성중앙', 'W', '코스모폴리탄', '아레나옴므' 등의 주요 매거진에

한남동&이태원 브런치 다이닝 핫플레이스로 소개된 곳입니다 :)




이태원역 2번출구나

한강진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도보 약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용


<비밀 B Meal 메뉴판>


저희는 일요일 한시반쯤 갔었는데

야외테라스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어요


웨이팅 안해서 넘나 다행이였음

배가 너무 고팠어,,,

오른쪽 위에 써있듯 카운터에서 선결제 후 기다리기~!!



가게가 파란색으로 되어있어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면서도

왠지모르게 그리스레스토랑같은 느낌적인 느낌


(사실 그리스 레스토랑안가봄)



야외 테라스에는 4인석 2개가 있어요

내부가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정말 사람 많은 시간엔 웨이팅 장난 아닐듯 싶었음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라고 써있군요

대부분 에그베네딕트랑 팬케익 아니면 파스타를 시키는듯



메뉴 기다리는동안 괜히 밖에 사진도 찍어보고~

뒤에 일본식 덮밥집도 있더라구요



웨이팅 하시는 분들 앉아서 기다리는 벤치로 추정

뭔가 분위기 있어보여서 찍었는데

위기만 남은듯



가장 먼저 나온 자몽 디톡스 에이드


자몽에이드는 탄산수맛만 나는 것도 많은데

기대보다 맛있었음



자몽맛도 많이 나고 달달하니 마지막은 탄산으로 마무리되는 느낌

에이드 아주 칭찬해 b



그다음으로 나온 햄 에그 베네딕트!



토마토와 치즈, 수란, 햄 거기에 직접 만든 크로와상까지!!


크로와상 직접 가게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최고야ㅠㅠㅠㅜ



쥐언니가 알려준

항공샷 위에 항공샷 (?)

사실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찍어야할지 몰라서

엄청 버벅버벅거림

누가좀 알려줬으면 좋겠슈


다음엔 제대로 찍어봐야지



리코타 치즈 팬케익

사실 이사진 보고 찾아갔어요

너무 기대됐음

너무 몽글몽글하게 생겼어ㅠㅜㅠㅜㅠㅜㅠ

귀엽따



바나나랑 시럽 그리고 리코타치즈까지


나는 몽글몽글한 수플레팬케익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약간 카스테라+쉬폰케잌+마들렌 느낌의 팬케익이랄까,,?

그래도 맛있었음 b



왜때문인지 우리 옆테이블에서 시킨 리코타 치즈 팬케익이

우리껏보다 더 두껍고 맛있어보였음

역시 남의 것이 더 맛있어 보이는건가



마지막 항공샷

다먹은 사진도 찍으려고 했지만

배가고파서 먹는데 정신이 팔렸음


생각보다 팬케익은 팬케익보단 케익같은 느낌이였고

기대가 너무 컸었던 듯 싶지만 맛있었음

에그베네딕트는 정말 기대안하고 시켰는데

그래서인지 더 맛있는 듯 한 느낌?


재방문의사가 있냐고 여쭤보신다면

당연 있습니다

그리고 에그베네딕트를 꼭 시킬듯 싶어요 :)

에이드도 자몽 시키길 잘한듯


머랭을 올린 팬케익도 신선한 조합이였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들 기분좋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왔음



<비밀 영업시간>

11:00~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 16:00 – 17:30 

주말 브레이크타임 : 없음


전화 & 예약 : 02-797-0715




오늘은 여기까지

















타르트가 생각나는 날



오늘의 포스팅

"이태원 타르틴 Tartine"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 전

집 근처에 있는 타르타르를 지나가다가 너무 먹고싶어서

'오늘의 디저트는 타르트다'

이 생각 하나로 타르트 맛집을 찾아봤어요


브런치를 이태원에서 간단히 먹고 타르트 맛집을 검색했는데

'타르틴 Tartine' 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태원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도보 약 3분거리에 위치해있어요 :)




타르틴 입구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게 나왔군



가게 들어가기전

많은 종류의 타르트가 시선을 사로잡았음

기대기대



타르틴 가게 내부

은근 작았음

아기자기한 느낌적인 느낌?



메뉴판

지금보니까 시즌파이에 딸기파이가 안된다고 줄쳐있구나,,

이걸 몰랐다니

뒷면엔 음료메뉴도 있어요ㅎㅎ


오른쪽 a세트로 아메리카노 2잔과

초콜릿 크림파이, 그리고 딸기파이를 시킨줄 알았음



보니까 저렇게 6개 파이 세트도 있더라구요

선물용으로도 괜찮은듯싶어요ㅎㅎ



피칸파이 정말 많이 드시던데

저희는 고민을 많이 하다가 다른걸 시켰어요ㅠㅜㅜㅠㅜㅠㅠ



주문한 파이 두갠데

딸기파인줄 알았던 파이를 잘못시켜서

스트로베리 루바브파이가 나옴

어,,음 생각한 파이는 이게아닌데,,


딸기긴 한데 메뉴판에 검은줄 쳐져있는걸 못보고 주문해서

직원분께서 시큼한데 괜찮냐고 물어보셨지만

우린 그런줄 모르고 괜찮다고 말하고 그냥 받았음



파이 크기는 손바닥크기?

음 박스테이프 크기라고 하면 될것같군

박스테이프와 비슷한 크기였음


사실 엄청난 기대를 품고간 곳이라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

초콜릿 크림은 정말 말그대로 생각하는 그맛

저 딸기 루바브는 딸기 반개라도 들어갔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고

루바브위주의 파이였어요


그냥 시큼시큼하고 처음 맛보는 루바브에 말을 잇지 못했음


아메리카노는 딱 적당히 맛있었음 bbbb



잘못시킨걸 후회하며

에그타르트나 피칸파이를 먹을걸 생각하며

옆가게의 애꿎은 꽃과 루바브를 바라봄



이게 루바브인데

찾아보니까 루바브를 딸기랑 같이해서 많이 드시더라구요!

처음듣고 처음먹어보는 맛인데

왜인지 익숙한 이 느낌



타노스가 자꾸 생각나는건 왜때문일까

ㅎㅎㅎ흐히ㅣ희ㅡ힇

결국 딸기루바브 파이는 다 먹지 못하고 나왔음


그리고 그냥 타르트라기보단 정말 파이에 더 가까운 느낌인데

약간 바삭과 딱딱의 중간 식감이였음

과자느낌??



나온다음에도 타노스빵과 타노스가 자꾸 생각났음

에그타르트나 피칸파이는 맛있을것같아요


저는 기대도 컸고 메뉴선정을 잘못했기에,,


아메리카노랑 피칸파이 같이 드시면 정말 맛있을것같아요 b

외국인분들도 많이 찾아오시던데

저는 다음에 가게된다면 꼭 에그타르트나 피칸파이를 먹어보고싶어요 :)


메뉴 고르시기전에 메뉴판 설명과

가게에 있는 타르트, 파이를 보고 결정하시면

정말 후회없는 선택일거에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아시아에서 제일 큰 디즈니랜드



오늘의 포스팅

"상해 디즈니랜드 3"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해 디즈니랜드 迪士尼 (dishini)


디즈니랜드에 왔으면 꼭 봐야하는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그리고 각종 공연들!


라이온킹 뮤지컬도 있다는데

이건 별도의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고 하길래 빠른포기

그중에서 겨울왕국과 타잔을 보았어요


상해에서 서커스를 보지 못하셨다면

대신 타잔 공연으로 대체 가능


두가지 공연 다 무료이고

겨울왕국은 판타지랜드

타잔은 모험의섬 안에 있어요 :)


상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 https://www.shanghaidisneyresort.com/en/entertainment/

공연시간은 디즈니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타잔 공연 시간에 맞춰서 뛰어가서 착석

그래도 비교적 앞이였지

너무 돌아다니고 힘들어서 별 기대를 안했음



타잔의 스토리에 서커스를 결합한 느낌?

시작하자마자 접시를 돌리기에 조금 당황함


<상해 디즈니랜드 타잔>


저렇게 하기까지 엄청 노력했겠구나 싶었음

대단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약간의 부끄러움은 내몫


<상해 디즈니랜드 타잔>


저거보고 엄청 놀람

떨어지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하기도 했지만 멋진 공연이였다

다리 휴식도 할겸 나름 재밌었어.



호기심에 달려간 겨울왕국 공연장

가운데 안나

서양배우들이 중국어로 공연하는게 대단했음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시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있는데

갑자기 공이 날아옴

?

매우 당황스러워서 웃음만 나왔음

다커서 딩동댕 유치원 보러온줄..!



뽁뽁인지 얼음인지 분간 안가는 것 위에 서있는 올랖

올라프 너무 귀엽긴한데

저 뽁뽁이들 밑에서 손이 왔다갔다하는게

너무 잘보였음ㅎ..ㅎ


이래서 저런 공연은 다 커서 보면 안되는듯 싶어요

자꾸 쓸데없는것만 보게됨



렛잇고 중국버전

밑에서 엘사 등장하니까

어린이 친구들 일어나서 앞으로가서 좋아하더군

귀여웡ㅎㅎㅎㅎ


하지만 우린 이거 보자마자 더 못보겠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옴


내가 어린이였다면 엄청 좋아했을거야,,ㅎㅎ



뭔가 저녁에 보니까 더 미래도시같아서 찍은 사진

투모로우 랜드가 그나마 괜찮은듯

트론 b



캐리비안 해적 정말 재밌게봤는데

테마랑 놀이기구도 잘되어있음

잘만들었어!!!


내가 바로 마치 잭스패로우인 느낌

꼭 타보세요ㅠㅠㅜㅠㅜㅠ



끝날때 나온 노래같은데

노래가 너무 좋아오



캐리비안의 해적

이때 너무 멀리서 찍어서 잘 안보임 주의

ㅠㅠㅠㅠ캐리비안 최고좋아

근데 난 왜자꾸 캐리비안베이와 투피엠이 생각나지 (?)



이건 알라딘!

알라딘도 정말 재밌게봤는데

노래들도 다좋고 지니 너무 귀엽고

불꽃쇼는 이쁘고~!!



아까의 중국어버전 렛잇고 대신

우리에게 넘나 익숙한 렛잇고

겨울왕국을 빼놓을 수 없찌!!


디즈니랜드 방문 두번 중 한번은

날씨가 흐려서 폭죽 안터트리고 저 성에 영상과 노래만 나왔어요

날씨도 잘 확인하고 가는 것 필수!



끝나자마자 우르르 나가는 사람들

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전철을 타러가요ㅠㅠㅠ

사고나지않게 조심조심해서 가야합니더



나가는 길에 발견한 디즈니스토어



푸동에 있는 디즈니스토어보다 훨씬 크고 볼것도 많아요 :)



아 진짜 너무 귀엽지않나요ㅠㅠㅠㅠ

너무 사고싶었는데

정말 쓸데없는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함

하지만 언젠가 데려올거야..!



여러분 제가 왜 1편에서 1회용 교통카드 쓰시는 분들

미리 사는게 좋다고 쓴지 아시겠죠...


저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전철역 들어가고

1회용 교통카드 사시는 분들 저 하얀색 동그라미쪽에 가서

또 줄서서 기다려서 사야하고

탈때도 줄서서 타야함


다리도 아프고 힘든데 또 기다려야해요ㅠㅠ

꼭 미리 사놓으세요!


물론 저처럼 저질체력이 아닌, 체력이 아주아주 좋으신분들

아니면 기다려도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꼭 미리 안사도 괜찮습니다

저 하얀동그라미에서 사시면 되어유 :)



그리고 공연도 한번쯤 보시는것도 괜찮아요


저는 웬만하면 겨울왕국보단 타잔을 추천해드립니다,,!


놀이기구도 웬만한거 다 타고

불꽃쇼까지 시간이 남아서 뭘 할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공연시간 확인하시고 쉬어가는 타임으로

공연 관람도 괜찮음 b


애니메이션 불꽃 쇼

이그나이트 더 드림을 보실 분들은

폐장 30분전에 미리 자리잡고 계시면

조금더 가까이서 보실 수 있어요 :) bbb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디즈니랜드 1 (입장권, 가는법)http://yenc.tistory.com/30?category=284707

상해 디즈니랜드 2 (놀이기구, 퍼레이드) > http://yenc.tistory.com/31?category=284707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즈니랜드



오늘의 포스팅

"상해 디즈니랜드 2"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迪士尼 (dishini) 디즈니랜드


상해 디즈니랜드에는

1. 상상의 정원 Garden of Imagination

2.모험의 섬 Adventure Isle

3. 트레저 코브 Treasure Cove

4. 판타지 랜드 Fantasy Land

5. 투모로우 랜드 Tomorrow Land

6. 스토리북 캐슬 Enchanted Storybook Castle


이렇게 여섯가지 테마가 있어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디즈니랜드

세계에서 가장 긴 퍼레이드 행렬

가장 크고 높은 디즈니성

디즈니 최초로 선보이는 해적 테마존까지!



상해 디즈니랜드 1 입장권, 가는법http://yenc.tistory.com/30?category=284707

(위 포스팅 참고)



투모로우 랜드에 위치한 트론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한컷에 다 안담기길래 파노라마로 찍음


트론은 패스트패스 가능하니까 대기시간이 길면

꼭 패스트패스 이용하기!



이렇게 현재 대기시간과

패스트패스 시간이 같이 나와있어요

저날은 사람이 운좋게 없어서

패스트패스 안하고도 20분밖에 안기다렸음 희희



솔직히 상해 디즈니랜드에서

트론타면 다탄듯싶어요

제일 재밌고 스릴있음!

그렇게 무섭지도 않아요 :)


올해 4월에 토이스토리 랜드도 오픈했다던데ㅠㅠㅠㅜ

넘아쉽지만 2번이나 갔기때문에 재방문 의사 없음



중간에 배가고파서 먹은 샐러드

밀봉된 음식은 반입 가능!



뭔가 울트론이 생각나기도 하고 (?)

투모로우 랜드 자체가 우주공간 이런 느낌

어느 놀이공원을 가나 다 있는 그냥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임

개인적으로 멀미나고 그냥 그랬음

특색있진 않음

대기시간이 1시간이라면 안탔을거야



여긴 스타워즈존

스타워즈 기억도 잘 안나고,,

빠르게 사진만 찍고 나왔지

그래도 생각보다 잘만들어놨음!



퍼레이드는 12시와 3시반으로 알려져 있는데

시즌별로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수


상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 https://www.shanghaidisneyresort.com/en/entertainment/



상해에서만 본듯 한

뮬란인듯 뮬란 아닌듯한 뮬란



손짓이며 표정까지

너무 도도함

멋져ㅠ,,ㅠ



도대체 왜 주디와 닉이

지니랑 같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감

그래도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니까 넘어가야지



엘사와 안나

그리고 세상 귀여운 올라프와 스벤ㅠㅠㅠ

크리스토프는 왜 안보이니


엘사랑 안나 지나간다음에 나온

이름모르는 친구



?

바퀴는 달렸고 당연 안에서 운전하거나

그런건줄 알았는데 이게웬걸

수동으로 밀어서 움직이는거였음

ㅎㅋ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

생각외로 원시적인걸,..!



충격의 슬링키

얼굴이랑 몸통 다리가 따로놈

앞은 보이긴 하련지 모르겠음,,



그래 이렇게 자동으로 움직여야 할 거 아니야!!



역시 미니도 수동으로

미키는 차타고 가던데

너무 차별하는 것 같아서 속상ㅜ,,ㅜ


퍼레이드 다 보고 이제 마저 구경을 해볼갸ㅏ~!~!!


<판타지랜드>


피터팬 꼭 타야한다길래 패스트패스부터 끊으러갔음

기계에 표 넣고 바코드 인식하면 끝입니다

아주쉬워요 :)


<규현과 야수>


드디어 찾은 엠마규현

정말 너무한거 아니에요,,?



중간에 너무 배고파서 먹은 미키피자와 무슨 덮밥

가격은 창렬이요 맛은 내가 해먹는게 낫겠소

한번쯤 미키모양 보려고 먹어보는건 나쁘진 않음 희희



지나가다가 있는 앨리스 원더랜드



한쪽면에 이렇게 그림이랑 지도도있고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암모나이트에 시금치 걸려있는 느낌 (?)



빨간마녀 성 컨셉인듯 보임

저 뒤에 미로도 있는데

별로 미로같지않은건 함정



이때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한지 얼마 안됐을때

절대 지나칠 수 없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ㅑ갸야ㅏㅇ갸아가약ㅇ

마블 입구를 지나서~!!



배너가 안에 들어있을 것 같은 사이즈의

헐크버스터



사진에 한번에 다 안담겨서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너무 거지같음 주의

맨처음 아이언맨 수트부터 진열 되어있는데

뿌셔서 훔쳐오고싶었음ㅜㅠㅜㅠㅜㅠㅜ



저녁에 본 디즈니 성


이외에 타잔 공연과 겨울왕국 공연도 보고

모두가 기다리는 애니메이션 불꽃 쇼

이그나이트 더 드림 Ignite the Dream


상해 디즈니랜드

역시 대륙스케일 이란것을 느끼게 된 곳


너무 넓어서 다리가 아프고

덥고 사람도 많아서

땀냄새와 사람에 치여 힘들었음


하지만 중국의 스케일을 정말 잘 느낄 수 있었고

디즈니 좋아하는 사람에겐 꼭 추천하고싶은 곳


다음엔 불꽃놀이와 겨울왕국, 타잔쇼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디즈니 스토어 > http://yenc.tistory.com/6?category=284707








아시아 최대의 디즈니랜드



오늘의 포스팅

"상해 디즈니랜드 1"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아시아에서 제일 큰

꿈과 희망의 나라 상해 디즈니랜드

迪士尼 (dishini) 디즈니


사실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고 해봤자

홍콩, 상해, 도쿄 세곳밖에 없지만

역시 대륙 스케일은 남다르다는 것을 느낌



디즈니랜드 일정은 넉넉히 하루정도로 잡으시는게

신체와 정신건강에 해롭지 않음 :)



*가장 중요한 입장권

<디즈니랜드 입장권>


입장권은

1. 현장에서 직접 구매

2. 온라인 홈페이지 구매

3. 각종 여행 사이트(클룩, 쿠팡, 하나투어 등) 에서 구입할 수 있음


현장 구매는 사실 줄이 길어서 비추고

디즈니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음 b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3번

요즘은 워낙 각종 여행 사이트가 많이 발달해서

조금더 싼 가격에 예약이 가능해서 좋아요 :)

한글로 써있어서 더 좋음 희희



상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 https://www.shanghaidisneyresort.com/en/?located=true



비교를 위해서!

5월 20일 일요일

성인 1명기준의 가격


상해 디즈니 홈페이지 가격 499 위안 (한화 약84800원)



마이리얼트립 가격

465위안 (한화 약 79000원)




클룩 사이트 가격

464위안 (한화 약78800원)



두번의 디즈니랜드 방문전

티켓 가격을 직접 비교하면서 찾아본 결과

클룩 사이트가 제일 저렴했음



이렇게 여행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조금더 저렴한 값에 이용가능합니다

그래도 비싸지만 한화 약 4~5천원 정도 절약

현명한 소비를 해야쥬 :)



나는 두번 다 클룩으로 예매

저때는 평일이라 조금 더 저렴했어오



입장권 구매시 여권정보와 해외 승인 가능 카드가 필요해요

그리고 예약을 다 하고나서

나중에 입장할때 필요하니 캡쳐해두고

예약사이트 기억해 놓는 건 필수!

메일로 바우처가 오는 경우도 있으니 메일 확인도 필수!



팁 아닌 팁

이건 클룩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볼 수 있는 글인데

디즈니 랜드 방문 전 꼭 보시길바랍니다 :)


예약자 여권 필수!


성수기엔 가격도 비싸고

2시간넘게 기다려야 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평일, 비수기에 가는 것 추천 b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

*상해 디즈니랜드 어플



어플 다운은 필수에오

앱스토어에서 迪士尼 (dishini) 검색후 꼭 다운받으세요!!!


그날그날의 공연 일정

디즈니 캐릭터들의 등장시간

어트랙션별 실시간 대기시간을 알 수 있음




이렇게 놀이기구별 대략적인 대기시간을 알 수 있음


그리고 또 하나 팁 아닌 팁

패스트 트랙 발급 가능한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을 먼저 비교한 다음

대기시간이 긴 놀이기구부터 발급하는것 추천 b



또 어플로 식당의 위치와 현재위치,

화장실과 기념품샵 위치도 알 수 있어요 :)


종이맵 들고다니는 것 보다

휴대폰으로 지도 보면서 돌아다니는게 훨씬 편하고 좋음



아 그리고 디즈니랜드 내부에 있는 식당은

대부분 가격대비 왕별로 개비쌈


디즈니 역에서 내리면 편의점이 바로 앞에있는데

거기서 음식 구매후 반입 가능합니다

한끼정도 추천


단 꼭 밀봉된 음식만 가능합니다

음료도 가능해요



가는법도 어렵지 않아요

항상 만능 어디든 갈 수 있는 전철


1. 11호선 갈색 迪士尼 (dishini) 디즈니 역 하차

2. 1번, 4번출구

 조금만 걸으시면 바로 입구가 나옵니다


속닥 홍차오 국제 공항이나 푸동 국제 공항에서 바로 가려는 분들은

디즈니랜드 직행버스도 있다고 합니다 속닥


와이탄에서 택시를 탈 경우 약 40분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약 120위안 (한화 약 20000원)


하지만 입장권부터 비싸니 되도록 전철을 이용하시길


디즈니리조트

디즈니 역 하차

홍콩처럼 미키마우스 손잡이 이런건 기대조차 할 수 없었음

그냥 전철 그자체 희희



디즈니 역 답게

이렇게 유리문에도 미키가 그려져있네요

동방명주도 있군!



사람들 가는쪽으로 가다보면

디즈니랜드로 가는 표지판들이 나오기 시작함

꺄아ㅏ앙갸아강ㄱ


팁 아닌 팁


일회용 교통카드 사용하시는 분들

내려서 나오신 다음에 출구 바로앞에 있는 기계로 가서

집갈때 필요한 일회용 교통카드 꼭 미리 사두세요


불꽃놀이까지 다 보고 나오면

정말 어마어마한 사람들 사이에서 떠밀려 나와야하고

표도 사람들때문에 줄서서 사야함

여러모로 힘드니까 미리 사놓는게 좋아요!!ㅎㅎ



이날은 날이 흐렸던 터라

사람이 없어서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1시간정도 기다려서 탈 수 있었음

눈치게임 대성공 :)


여기서 짐검사 먼저함!

간단히 그냥 가방 슥 보여주면 됩니다


외부음식 반입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밀봉된 음식들은 괜찮아요

저는 편의점에서 샐러드도시락? 같은거 사갔는데 그냥 통과했었어요


우리는 티켓을 미리 예매했기 때문에

짐검사 후 그냥 입구쪽으로 쭉 가면됨

바우처와 예약할때 예약자의 여권만 있으면

직원이 조회한 후 티켓을 줍니다

그럼 입장도 완료!



*현장구매시 매표소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내일도 디즈니랜드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지하철 정복하기http://yenc.tistory.com/2?category=284707

상해 디즈니 스토어 > http://yenc.tistory.com/6?category=284707









중국에서의 먹킷리스트 중 하나



오늘의 포스팅

"상해 맛집 풍무양꼬치 丰茂烤串"



안녕하세요 옌씨입니다 :)


저는 양꼬치를 한국에서 딱 한번 먹어봤는데

생각외로 괜찮더라구요

양고기 특유의 향이 거북하진 않았던 터라

중국에서도 양꼬치를 먹어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丰茂烤串 (fengmao kaochuan) 풍무양꼬치


상해 내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홍췐루에 위치한

홍징루와 우중루점에 가봤어요!


<홍징루점 가는법>


1. 연보라색 10호선 龙柏新村 (longbaixincun) 롱바이신춘 역 하차

2. 2번출구

3. 오른쪽으로 꺾어서 약 도보 5분 직진


<우중루점 가는법>


상해 한인타운 홍췐루 > http://yenc.tistory.com/9?category=284707

포스팅 참고하셔서

홍췐루 포춘호텔과 서울플라자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고덕지도에 丰茂烤串 (fengmao kaochuan) 검색 후 찾아가시면 됩니다


*두개 지점의 사진이 섞여있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사장님이 조선족? 한국인?

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메뉴판도 한글로 잘 적혀있음


<풍무양꼬치 내부>


양꼬치 먹을 생각에 신났는지

사진이 다 흔들렸음,,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넓고 알록달록하니 귀여웠음

근데도 식사시간에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행히 우린 늦은시간에 가서 사람이 없었음



자리 안내받고 주문을 합시다

메뉴판에 한글로 써있어서 주문하기 좀 편하실거에요

가격은 꼬치 낱개가격


난 부추, 베이컨 버섯말이, 식빵, 양꼬치, 목살인가 삼겹살은 늘 기본으로 시킴



역시나 기본 테이블 세팅

참 좋은게 자기가 먹고싶은 소스 원하는만큼 덜어서

찍어먹으면 되고 위생도 괜찮아서 맘에들었음



주문하고나면 이렇게 가져다주심

저 빵보단 정말 식빵을 원했지만 없었던듯 싶다

식빵 정말 최고맛있어요ㅠㅠㅠ



저번에 가리비 먹었던게 맛있어서 시켰는데

이건 굴이였던듯

좀 짜지만 괜찮았음 b



불을 넣어주시면 바로바로 올려줍니다

저 버섯 꼬치가 두개라 굽기 좀 힘들었음

ㅠㅠㅠ빨리익어라 빨리 빨리



아 또 먹고싶다

양꼬치 정말 최고였음

양꼬치+맥주는 최고야ㅠㅠㅠㅠㅜㅠㅜ환상입니다



이때는 조금 배부른 상태였어서 얼마 안시켰는데

저 소시지도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전 양꼬치랑 베이컨버섯말이 완전 강추합니다



좋은건 여러번 봐야해요 여러분!

아 왜 글쓰는데 양꼬치냄새가 나는 것 같지

현기증나


양 특유의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 다른 꼬치도 많이 있으니까

꼭 가서 드셔보세요 b



옥면? 옥수수온면? 이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그냥 국수같은데 약간 짬뽕처럼 얼큰한 맛이라

기름질때 맥주랑 국물 한수저 입에 넣으면

기름이 그냥 사라지는 느낌이였음


냉면도 많이 드시던데 냉면도 냉면이지만

저는 저거 추천해요ㅠㅠㅠ

꼬치를 낱개씩 주문가능해서

저녁에 간단히 맥주한잔 하면서 먹고싶을때도 좋고

원하는 개수만큼 시킬 수 있다는게 무엇보다 좋았음


그리고 여러분 식빵꼬치는 꼭 드셔야해요

여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꼬치집을 가셔도 식빵은 꼭 드세요

처음엔 왜먹나 싶었는데

어느순간 꿀인지 연유인지 듬뿍 찍어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됨


한국에도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정말 또 가고싶은 곳 중 하나 풍무양꼬치

추천합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홍췐루 맛집 죽이야기 > http://yenc.tistory.com/10?category=284707

상해 맛집 서래갈매기 > http://yenc.tistory.com/27?category=284707











명품거리

그리고 징안사



오늘의 포스팅

"상해 난징시루, 징안사"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상해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찰 静安寺 (Jingan Temple) 징안사

그리고 대표적인 번화가 南京西路 (West Nanjing Road) 난징시루


징안사와 난징시루는 전철로 한정거장

도보로 약 20분정도!

그리 오래 걸리진 않으니 천천히 걸어서 둘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난징동루의 오래된 상점가와 대조적으로

난징시루는 명품 간판이 있는 고급 백화점들이 많아요

명품거리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


<징안사 난징시루 가는법>


1. 연두색 2호선, 주황색 7호선 静安寺 (jingansi) 징안사 하차

2. 1번, 3번 출구


1. 연두색 2호선, 초록색 12호선, 분홍색 13호선 南京西路 (nanjingsilu) 난징시루 하차

2. 2번, 11번 출구


고덕지도에 검색 후 찾아가시면 더욱 편해유

징안사에서 난징시루까진 도보 약 20분

전철 이용 약 5분


<난징시루 갭>


저는 아무 생각없이 걷는걸 좋아해서 무작정 걸었어요

간판이 나무에 다 가려서 안보이는데

갭 매장 상당히 큼


<H&M>


어딜가나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왜지,,?

눈치안보고 옷이랑 구경하기 좋은 에췐엠

역시 중국 스케일

어딜가나 매장이 다 커



구두 사고싶어서 찍어놨는데

안사길 잘했어

발이 아플 것 같았거든 (핑계)


<아디다스>


어딜가나 있는 매장2

아디다스

내부가 넓어서 2층가는길에 찍은 사진



걷다보면 이렇게 자라홈도 있어요

갭이랑 에췐앰 건너편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이뻐서 나오기 힘들었음,,


<난징시루 세포라>


아니 세포라 정말 사랑이에요 여러분

미국 여행갔을때 세포라보고 엄청 신세계였는데

중국에도 있다니 정말 안가볼 수 없었음

발이그냥 저절로 움직임


화장품이란 화장품은 다있고

저기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를 샀다지,,!

아직까지 너무 잘쓰고있음 :)

세포라 화장품 자체도 너무 좋아서 다 털고싶지만 돈이가 없어 돈이가~!!



유니클로도 엄청 크고

보이는 저런 옷가게만 가서 구경해도 하루 금방가더라구요!

결국 또 들어감


진짜 시간순삭

볼게 너무 많아서 다 못봄



의식의 흐름 따라 걸어가는 길

그냥 길거리 분위기도 좋고

구경하니까 또 신이가 남 희희


분위기 있어보이는 사진이라 올림

중간중간 골목 구경하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

또 다른 느낌



중간에 보여서 들어온 백화점

사실 화장실때문에 들린건 함정

다 돌면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너무 급했던지라,,



지나가다 이런 대형 백화점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왼쪽은 루이비통매장

보이는 백화점마다 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내 다리의 한계란,,!


<롤렉스>


처음에 왜 명품거리라고 하는거지 하는 의문이 컸음

근데 지나가다 보니까 롤렉스 매장 기본 2~3개씩 있고

백화점도 정말 고급브랜드만 넘쳐남



구찌랑 프라다는 기본이요 루이비통, 에르메스, 까르띠에 등등

그냥 말 그대로 명품거리

사진으로 많이 못담은게 한이군..


매장 규모보세요 여러분..!!

난 언제쯤 들어가 볼 수 있을까


<张园>


여기는 우장루 보행거리 뒤편에 있는 곳

장위안 농탕은 상해에서 가장 다채롭고 보존이 잘 된 스쿠먼 농탕 건축군이라고 해요


스쿠먼은 상해에서 1980~1940년대까지 지어진 다세대 주택인데

유럽과 중국의 건축양식이 결합된 것이 큰 특징이에오

그리고 상해의 스쿠먼 골목을 농탕이라고 부릅니다


저 입구로 들어가면

실제 주민들이 사는 집과 음식점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거기까지 가보진 못했음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 추천 b



난징시루 역 근처의 길

이렇게 거리에서 과일이나 물건, 옷도 팔고

이쪽거리에 에뛰드랑 무무소, 올리브영도 있음!



서래갈매기 우장루 점

은근 한식당이 많더라구요

밑엔 바닐라코도 있고 무궁생활도 있고

익숙한 한글 간판들!


*무궁생활 한국브랜드인척 하는 짝퉁 중국브랜드라고 함


<징안사>


난징시루부터 구경하며 걸어가다보니

아름답게 반짝이는 징안사가 보입니다

밤에 보니까 더욱 이쁘더라구요!




한쪽에는 명품들이 가득한 백화점

한쪽에는 이렇게 상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뭔가 안어울리는듯 어울림!



사실 저는 징안사 안쪽까지 가본 적은 없고

근처에서 이렇게 보기만 했었는데

너무 화려하고 멋지더라구요ㅠ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가까이서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인민광장, 난징동루http://yenc.tistory.com/17?category=284707

상해맛집 서래갈매기http://yenc.tistory.com/27?category=2847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