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상해 홍췐루 오쭈"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상해 생활중 매운게 너무 먹고싶어서

한인타운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오쭈

아니 오쭈가 중국까지 진출을,,?

하면서도 너무 반가워서 한걸음에 뛰어들어감ㅎㅎㅎ


홍췐루 파리바게트 옆에 위치해있어요 :)


상해 한인타운 홍췐루 > http://yenc.tistory.com/9?category=284707

(가는 법 위 포스팅 참고)




엥 너가 왜 여기앉아있니 곰돌아

약간 오쭈보단 카페가 생각나더군


곳곳에 앉아있는 곰돌이들

너네도 밥먹으러왔니,..?



귀여워ㅜㅠㅜㅠ

뭔가약간 밥집에 안어울리는 분위기같지만

신기하기도하고 귀여웠음



쭈삼을 시키고 기다리던중

이게얼마만이야..!

타지에서 먹는 미역국의 맛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맛있었음ㅠㅠㅜㅠㅠㅠㅠ



드디어 쭈삼 등판

원래 한국에서도 쭈꾸미 좋아해서 한동안 많이 갔었는데

ㅠㅠㅠㅠ중국에서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사랑해요 오쭈

넘나 감격스러움



있을건 다있는듯

쭈꾸미에 콩나물까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음ㅠㅠ



좋은건 자꾸 봐야해요ㅠㅜㅠㅠ

불을 올리고있으면

직원이 와서 알아서 익혀주셨음

한국이랑 완전 비슷해서 더 좋아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먹고싶다 쭈꾸미

이번주에 쭈꾸미를 꼭 먹어야겠어


맛은 한국이랑 비슷한 맛이였고

오쭈 특유의 매콤함까지 아주좋았음 bb

상해에서 한국음식 많이 먹었지만

오쭈가 신의 한수였어ㅠㅜㅠㅜㅠ


속닥 양이 조금 작은듯 한건 기분탓이겠지 속닥



아니 사진이 다 왜이런거야

양해부탁드립니다,,엉엉

엉망진창이군


오쭈에 절대절대 빠질 수 없는 볶음밥

마무리는 볶음밥 아니겠어요!??


이날도 역시나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탕탕

정말 먹고싶던 음식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더욱 맛있었어..

한국이랑 맛이 많이 다르지도 않아서 좋음!!!


가끔 한국의 맛이 그리워질때면

홍췐루에서 한끼 해결하는것 추천합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홍췐루 카페http://yenc.tistory.com/11?category=284707

상해 홍췐루 죽이야기http://yenc.tistory.com/10?category=284707





아시아에서 제일 큰 디즈니랜드



오늘의 포스팅

"상해 디즈니랜드 3"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해 디즈니랜드 迪士尼 (dishini)


디즈니랜드에 왔으면 꼭 봐야하는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그리고 각종 공연들!


라이온킹 뮤지컬도 있다는데

이건 별도의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고 하길래 빠른포기

그중에서 겨울왕국과 타잔을 보았어요


상해에서 서커스를 보지 못하셨다면

대신 타잔 공연으로 대체 가능


두가지 공연 다 무료이고

겨울왕국은 판타지랜드

타잔은 모험의섬 안에 있어요 :)


상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 https://www.shanghaidisneyresort.com/en/entertainment/

공연시간은 디즈니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타잔 공연 시간에 맞춰서 뛰어가서 착석

그래도 비교적 앞이였지

너무 돌아다니고 힘들어서 별 기대를 안했음



타잔의 스토리에 서커스를 결합한 느낌?

시작하자마자 접시를 돌리기에 조금 당황함


<상해 디즈니랜드 타잔>


저렇게 하기까지 엄청 노력했겠구나 싶었음

대단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약간의 부끄러움은 내몫


<상해 디즈니랜드 타잔>


저거보고 엄청 놀람

떨어지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하기도 했지만 멋진 공연이였다

다리 휴식도 할겸 나름 재밌었어.



호기심에 달려간 겨울왕국 공연장

가운데 안나

서양배우들이 중국어로 공연하는게 대단했음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시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있는데

갑자기 공이 날아옴

?

매우 당황스러워서 웃음만 나왔음

다커서 딩동댕 유치원 보러온줄..!



뽁뽁인지 얼음인지 분간 안가는 것 위에 서있는 올랖

올라프 너무 귀엽긴한데

저 뽁뽁이들 밑에서 손이 왔다갔다하는게

너무 잘보였음ㅎ..ㅎ


이래서 저런 공연은 다 커서 보면 안되는듯 싶어요

자꾸 쓸데없는것만 보게됨



렛잇고 중국버전

밑에서 엘사 등장하니까

어린이 친구들 일어나서 앞으로가서 좋아하더군

귀여웡ㅎㅎㅎㅎ


하지만 우린 이거 보자마자 더 못보겠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옴


내가 어린이였다면 엄청 좋아했을거야,,ㅎㅎ



뭔가 저녁에 보니까 더 미래도시같아서 찍은 사진

투모로우 랜드가 그나마 괜찮은듯

트론 b



캐리비안 해적 정말 재밌게봤는데

테마랑 놀이기구도 잘되어있음

잘만들었어!!!


내가 바로 마치 잭스패로우인 느낌

꼭 타보세요ㅠㅠㅜㅠㅜㅠ



끝날때 나온 노래같은데

노래가 너무 좋아오



캐리비안의 해적

이때 너무 멀리서 찍어서 잘 안보임 주의

ㅠㅠㅠㅠ캐리비안 최고좋아

근데 난 왜자꾸 캐리비안베이와 투피엠이 생각나지 (?)



이건 알라딘!

알라딘도 정말 재밌게봤는데

노래들도 다좋고 지니 너무 귀엽고

불꽃쇼는 이쁘고~!!



아까의 중국어버전 렛잇고 대신

우리에게 넘나 익숙한 렛잇고

겨울왕국을 빼놓을 수 없찌!!


디즈니랜드 방문 두번 중 한번은

날씨가 흐려서 폭죽 안터트리고 저 성에 영상과 노래만 나왔어요

날씨도 잘 확인하고 가는 것 필수!



끝나자마자 우르르 나가는 사람들

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전철을 타러가요ㅠㅠㅠ

사고나지않게 조심조심해서 가야합니더



나가는 길에 발견한 디즈니스토어



푸동에 있는 디즈니스토어보다 훨씬 크고 볼것도 많아요 :)



아 진짜 너무 귀엽지않나요ㅠㅠㅠㅠ

너무 사고싶었는데

정말 쓸데없는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함

하지만 언젠가 데려올거야..!



여러분 제가 왜 1편에서 1회용 교통카드 쓰시는 분들

미리 사는게 좋다고 쓴지 아시겠죠...


저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전철역 들어가고

1회용 교통카드 사시는 분들 저 하얀색 동그라미쪽에 가서

또 줄서서 기다려서 사야하고

탈때도 줄서서 타야함


다리도 아프고 힘든데 또 기다려야해요ㅠㅠ

꼭 미리 사놓으세요!


물론 저처럼 저질체력이 아닌, 체력이 아주아주 좋으신분들

아니면 기다려도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꼭 미리 안사도 괜찮습니다

저 하얀동그라미에서 사시면 되어유 :)



그리고 공연도 한번쯤 보시는것도 괜찮아요


저는 웬만하면 겨울왕국보단 타잔을 추천해드립니다,,!


놀이기구도 웬만한거 다 타고

불꽃쇼까지 시간이 남아서 뭘 할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공연시간 확인하시고 쉬어가는 타임으로

공연 관람도 괜찮음 b


애니메이션 불꽃 쇼

이그나이트 더 드림을 보실 분들은

폐장 30분전에 미리 자리잡고 계시면

조금더 가까이서 보실 수 있어요 :) bbb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디즈니랜드 1 (입장권, 가는법)http://yenc.tistory.com/30?category=284707

상해 디즈니랜드 2 (놀이기구, 퍼레이드) > http://yenc.tistory.com/31?category=284707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즈니랜드



오늘의 포스팅

"상해 디즈니랜드 2"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迪士尼 (dishini) 디즈니랜드


상해 디즈니랜드에는

1. 상상의 정원 Garden of Imagination

2.모험의 섬 Adventure Isle

3. 트레저 코브 Treasure Cove

4. 판타지 랜드 Fantasy Land

5. 투모로우 랜드 Tomorrow Land

6. 스토리북 캐슬 Enchanted Storybook Castle


이렇게 여섯가지 테마가 있어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디즈니랜드

세계에서 가장 긴 퍼레이드 행렬

가장 크고 높은 디즈니성

디즈니 최초로 선보이는 해적 테마존까지!



상해 디즈니랜드 1 입장권, 가는법http://yenc.tistory.com/30?category=284707

(위 포스팅 참고)



투모로우 랜드에 위치한 트론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한컷에 다 안담기길래 파노라마로 찍음


트론은 패스트패스 가능하니까 대기시간이 길면

꼭 패스트패스 이용하기!



이렇게 현재 대기시간과

패스트패스 시간이 같이 나와있어요

저날은 사람이 운좋게 없어서

패스트패스 안하고도 20분밖에 안기다렸음 희희



솔직히 상해 디즈니랜드에서

트론타면 다탄듯싶어요

제일 재밌고 스릴있음!

그렇게 무섭지도 않아요 :)


올해 4월에 토이스토리 랜드도 오픈했다던데ㅠㅠㅠㅜ

넘아쉽지만 2번이나 갔기때문에 재방문 의사 없음



중간에 배가고파서 먹은 샐러드

밀봉된 음식은 반입 가능!



뭔가 울트론이 생각나기도 하고 (?)

투모로우 랜드 자체가 우주공간 이런 느낌

어느 놀이공원을 가나 다 있는 그냥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임

개인적으로 멀미나고 그냥 그랬음

특색있진 않음

대기시간이 1시간이라면 안탔을거야



여긴 스타워즈존

스타워즈 기억도 잘 안나고,,

빠르게 사진만 찍고 나왔지

그래도 생각보다 잘만들어놨음!



퍼레이드는 12시와 3시반으로 알려져 있는데

시즌별로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수


상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 https://www.shanghaidisneyresort.com/en/entertainment/



상해에서만 본듯 한

뮬란인듯 뮬란 아닌듯한 뮬란



손짓이며 표정까지

너무 도도함

멋져ㅠ,,ㅠ



도대체 왜 주디와 닉이

지니랑 같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감

그래도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니까 넘어가야지



엘사와 안나

그리고 세상 귀여운 올라프와 스벤ㅠㅠㅠ

크리스토프는 왜 안보이니


엘사랑 안나 지나간다음에 나온

이름모르는 친구



?

바퀴는 달렸고 당연 안에서 운전하거나

그런건줄 알았는데 이게웬걸

수동으로 밀어서 움직이는거였음

ㅎㅋ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

생각외로 원시적인걸,..!



충격의 슬링키

얼굴이랑 몸통 다리가 따로놈

앞은 보이긴 하련지 모르겠음,,



그래 이렇게 자동으로 움직여야 할 거 아니야!!



역시 미니도 수동으로

미키는 차타고 가던데

너무 차별하는 것 같아서 속상ㅜ,,ㅜ


퍼레이드 다 보고 이제 마저 구경을 해볼갸ㅏ~!~!!


<판타지랜드>


피터팬 꼭 타야한다길래 패스트패스부터 끊으러갔음

기계에 표 넣고 바코드 인식하면 끝입니다

아주쉬워요 :)


<규현과 야수>


드디어 찾은 엠마규현

정말 너무한거 아니에요,,?



중간에 너무 배고파서 먹은 미키피자와 무슨 덮밥

가격은 창렬이요 맛은 내가 해먹는게 낫겠소

한번쯤 미키모양 보려고 먹어보는건 나쁘진 않음 희희



지나가다가 있는 앨리스 원더랜드



한쪽면에 이렇게 그림이랑 지도도있고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암모나이트에 시금치 걸려있는 느낌 (?)



빨간마녀 성 컨셉인듯 보임

저 뒤에 미로도 있는데

별로 미로같지않은건 함정



이때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한지 얼마 안됐을때

절대 지나칠 수 없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ㅑ갸야ㅏㅇ갸아가약ㅇ

마블 입구를 지나서~!!



배너가 안에 들어있을 것 같은 사이즈의

헐크버스터



사진에 한번에 다 안담겨서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너무 거지같음 주의

맨처음 아이언맨 수트부터 진열 되어있는데

뿌셔서 훔쳐오고싶었음ㅜㅠㅜㅠㅜㅠㅜ



저녁에 본 디즈니 성


이외에 타잔 공연과 겨울왕국 공연도 보고

모두가 기다리는 애니메이션 불꽃 쇼

이그나이트 더 드림 Ignite the Dream


상해 디즈니랜드

역시 대륙스케일 이란것을 느끼게 된 곳


너무 넓어서 다리가 아프고

덥고 사람도 많아서

땀냄새와 사람에 치여 힘들었음


하지만 중국의 스케일을 정말 잘 느낄 수 있었고

디즈니 좋아하는 사람에겐 꼭 추천하고싶은 곳


다음엔 불꽃놀이와 겨울왕국, 타잔쇼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디즈니 스토어 > http://yenc.tistory.com/6?category=284707








아시아 최대의 디즈니랜드



오늘의 포스팅

"상해 디즈니랜드 1"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아시아에서 제일 큰

꿈과 희망의 나라 상해 디즈니랜드

迪士尼 (dishini) 디즈니


사실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고 해봤자

홍콩, 상해, 도쿄 세곳밖에 없지만

역시 대륙 스케일은 남다르다는 것을 느낌



디즈니랜드 일정은 넉넉히 하루정도로 잡으시는게

신체와 정신건강에 해롭지 않음 :)



*가장 중요한 입장권

<디즈니랜드 입장권>


입장권은

1. 현장에서 직접 구매

2. 온라인 홈페이지 구매

3. 각종 여행 사이트(클룩, 쿠팡, 하나투어 등) 에서 구입할 수 있음


현장 구매는 사실 줄이 길어서 비추고

디즈니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음 b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3번

요즘은 워낙 각종 여행 사이트가 많이 발달해서

조금더 싼 가격에 예약이 가능해서 좋아요 :)

한글로 써있어서 더 좋음 희희



상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 https://www.shanghaidisneyresort.com/en/?located=true



비교를 위해서!

5월 20일 일요일

성인 1명기준의 가격


상해 디즈니 홈페이지 가격 499 위안 (한화 약84800원)



마이리얼트립 가격

465위안 (한화 약 79000원)




클룩 사이트 가격

464위안 (한화 약78800원)



두번의 디즈니랜드 방문전

티켓 가격을 직접 비교하면서 찾아본 결과

클룩 사이트가 제일 저렴했음



이렇게 여행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조금더 저렴한 값에 이용가능합니다

그래도 비싸지만 한화 약 4~5천원 정도 절약

현명한 소비를 해야쥬 :)



나는 두번 다 클룩으로 예매

저때는 평일이라 조금 더 저렴했어오



입장권 구매시 여권정보와 해외 승인 가능 카드가 필요해요

그리고 예약을 다 하고나서

나중에 입장할때 필요하니 캡쳐해두고

예약사이트 기억해 놓는 건 필수!

메일로 바우처가 오는 경우도 있으니 메일 확인도 필수!



팁 아닌 팁

이건 클룩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볼 수 있는 글인데

디즈니 랜드 방문 전 꼭 보시길바랍니다 :)


예약자 여권 필수!


성수기엔 가격도 비싸고

2시간넘게 기다려야 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평일, 비수기에 가는 것 추천 b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

*상해 디즈니랜드 어플



어플 다운은 필수에오

앱스토어에서 迪士尼 (dishini) 검색후 꼭 다운받으세요!!!


그날그날의 공연 일정

디즈니 캐릭터들의 등장시간

어트랙션별 실시간 대기시간을 알 수 있음




이렇게 놀이기구별 대략적인 대기시간을 알 수 있음


그리고 또 하나 팁 아닌 팁

패스트 트랙 발급 가능한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을 먼저 비교한 다음

대기시간이 긴 놀이기구부터 발급하는것 추천 b



또 어플로 식당의 위치와 현재위치,

화장실과 기념품샵 위치도 알 수 있어요 :)


종이맵 들고다니는 것 보다

휴대폰으로 지도 보면서 돌아다니는게 훨씬 편하고 좋음



아 그리고 디즈니랜드 내부에 있는 식당은

대부분 가격대비 왕별로 개비쌈


디즈니 역에서 내리면 편의점이 바로 앞에있는데

거기서 음식 구매후 반입 가능합니다

한끼정도 추천


단 꼭 밀봉된 음식만 가능합니다

음료도 가능해요



가는법도 어렵지 않아요

항상 만능 어디든 갈 수 있는 전철


1. 11호선 갈색 迪士尼 (dishini) 디즈니 역 하차

2. 1번, 4번출구

 조금만 걸으시면 바로 입구가 나옵니다


속닥 홍차오 국제 공항이나 푸동 국제 공항에서 바로 가려는 분들은

디즈니랜드 직행버스도 있다고 합니다 속닥


와이탄에서 택시를 탈 경우 약 40분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약 120위안 (한화 약 20000원)


하지만 입장권부터 비싸니 되도록 전철을 이용하시길


디즈니리조트

디즈니 역 하차

홍콩처럼 미키마우스 손잡이 이런건 기대조차 할 수 없었음

그냥 전철 그자체 희희



디즈니 역 답게

이렇게 유리문에도 미키가 그려져있네요

동방명주도 있군!



사람들 가는쪽으로 가다보면

디즈니랜드로 가는 표지판들이 나오기 시작함

꺄아ㅏ앙갸아강ㄱ


팁 아닌 팁


일회용 교통카드 사용하시는 분들

내려서 나오신 다음에 출구 바로앞에 있는 기계로 가서

집갈때 필요한 일회용 교통카드 꼭 미리 사두세요


불꽃놀이까지 다 보고 나오면

정말 어마어마한 사람들 사이에서 떠밀려 나와야하고

표도 사람들때문에 줄서서 사야함

여러모로 힘드니까 미리 사놓는게 좋아요!!ㅎㅎ



이날은 날이 흐렸던 터라

사람이 없어서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1시간정도 기다려서 탈 수 있었음

눈치게임 대성공 :)


여기서 짐검사 먼저함!

간단히 그냥 가방 슥 보여주면 됩니다


외부음식 반입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밀봉된 음식들은 괜찮아요

저는 편의점에서 샐러드도시락? 같은거 사갔는데 그냥 통과했었어요


우리는 티켓을 미리 예매했기 때문에

짐검사 후 그냥 입구쪽으로 쭉 가면됨

바우처와 예약할때 예약자의 여권만 있으면

직원이 조회한 후 티켓을 줍니다

그럼 입장도 완료!



*현장구매시 매표소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내일도 디즈니랜드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지하철 정복하기http://yenc.tistory.com/2?category=284707

상해 디즈니 스토어 > http://yenc.tistory.com/6?category=284707









중국에서의 먹킷리스트 중 하나



오늘의 포스팅

"상해 맛집 풍무양꼬치 丰茂烤串"



안녕하세요 옌씨입니다 :)


저는 양꼬치를 한국에서 딱 한번 먹어봤는데

생각외로 괜찮더라구요

양고기 특유의 향이 거북하진 않았던 터라

중국에서도 양꼬치를 먹어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丰茂烤串 (fengmao kaochuan) 풍무양꼬치


상해 내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홍췐루에 위치한

홍징루와 우중루점에 가봤어요!


<홍징루점 가는법>


1. 연보라색 10호선 龙柏新村 (longbaixincun) 롱바이신춘 역 하차

2. 2번출구

3. 오른쪽으로 꺾어서 약 도보 5분 직진


<우중루점 가는법>


상해 한인타운 홍췐루 > http://yenc.tistory.com/9?category=284707

포스팅 참고하셔서

홍췐루 포춘호텔과 서울플라자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고덕지도에 丰茂烤串 (fengmao kaochuan) 검색 후 찾아가시면 됩니다


*두개 지점의 사진이 섞여있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사장님이 조선족? 한국인?

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메뉴판도 한글로 잘 적혀있음


<풍무양꼬치 내부>


양꼬치 먹을 생각에 신났는지

사진이 다 흔들렸음,,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넓고 알록달록하니 귀여웠음

근데도 식사시간에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행히 우린 늦은시간에 가서 사람이 없었음



자리 안내받고 주문을 합시다

메뉴판에 한글로 써있어서 주문하기 좀 편하실거에요

가격은 꼬치 낱개가격


난 부추, 베이컨 버섯말이, 식빵, 양꼬치, 목살인가 삼겹살은 늘 기본으로 시킴



역시나 기본 테이블 세팅

참 좋은게 자기가 먹고싶은 소스 원하는만큼 덜어서

찍어먹으면 되고 위생도 괜찮아서 맘에들었음



주문하고나면 이렇게 가져다주심

저 빵보단 정말 식빵을 원했지만 없었던듯 싶다

식빵 정말 최고맛있어요ㅠㅠㅠ



저번에 가리비 먹었던게 맛있어서 시켰는데

이건 굴이였던듯

좀 짜지만 괜찮았음 b



불을 넣어주시면 바로바로 올려줍니다

저 버섯 꼬치가 두개라 굽기 좀 힘들었음

ㅠㅠㅠ빨리익어라 빨리 빨리



아 또 먹고싶다

양꼬치 정말 최고였음

양꼬치+맥주는 최고야ㅠㅠㅠㅠㅜㅠㅜ환상입니다



이때는 조금 배부른 상태였어서 얼마 안시켰는데

저 소시지도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전 양꼬치랑 베이컨버섯말이 완전 강추합니다



좋은건 여러번 봐야해요 여러분!

아 왜 글쓰는데 양꼬치냄새가 나는 것 같지

현기증나


양 특유의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 다른 꼬치도 많이 있으니까

꼭 가서 드셔보세요 b



옥면? 옥수수온면? 이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그냥 국수같은데 약간 짬뽕처럼 얼큰한 맛이라

기름질때 맥주랑 국물 한수저 입에 넣으면

기름이 그냥 사라지는 느낌이였음


냉면도 많이 드시던데 냉면도 냉면이지만

저는 저거 추천해요ㅠㅠㅠ

꼬치를 낱개씩 주문가능해서

저녁에 간단히 맥주한잔 하면서 먹고싶을때도 좋고

원하는 개수만큼 시킬 수 있다는게 무엇보다 좋았음


그리고 여러분 식빵꼬치는 꼭 드셔야해요

여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꼬치집을 가셔도 식빵은 꼭 드세요

처음엔 왜먹나 싶었는데

어느순간 꿀인지 연유인지 듬뿍 찍어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됨


한국에도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정말 또 가고싶은 곳 중 하나 풍무양꼬치

추천합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홍췐루 맛집 죽이야기 > http://yenc.tistory.com/10?category=284707

상해 맛집 서래갈매기 > http://yenc.tistory.com/27?category=284707











명품거리

그리고 징안사



오늘의 포스팅

"상해 난징시루, 징안사"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상해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찰 静安寺 (Jingan Temple) 징안사

그리고 대표적인 번화가 南京西路 (West Nanjing Road) 난징시루


징안사와 난징시루는 전철로 한정거장

도보로 약 20분정도!

그리 오래 걸리진 않으니 천천히 걸어서 둘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난징동루의 오래된 상점가와 대조적으로

난징시루는 명품 간판이 있는 고급 백화점들이 많아요

명품거리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


<징안사 난징시루 가는법>


1. 연두색 2호선, 주황색 7호선 静安寺 (jingansi) 징안사 하차

2. 1번, 3번 출구


1. 연두색 2호선, 초록색 12호선, 분홍색 13호선 南京西路 (nanjingsilu) 난징시루 하차

2. 2번, 11번 출구


고덕지도에 검색 후 찾아가시면 더욱 편해유

징안사에서 난징시루까진 도보 약 20분

전철 이용 약 5분


<난징시루 갭>


저는 아무 생각없이 걷는걸 좋아해서 무작정 걸었어요

간판이 나무에 다 가려서 안보이는데

갭 매장 상당히 큼


<H&M>


어딜가나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왜지,,?

눈치안보고 옷이랑 구경하기 좋은 에췐엠

역시 중국 스케일

어딜가나 매장이 다 커



구두 사고싶어서 찍어놨는데

안사길 잘했어

발이 아플 것 같았거든 (핑계)


<아디다스>


어딜가나 있는 매장2

아디다스

내부가 넓어서 2층가는길에 찍은 사진



걷다보면 이렇게 자라홈도 있어요

갭이랑 에췐앰 건너편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이뻐서 나오기 힘들었음,,


<난징시루 세포라>


아니 세포라 정말 사랑이에요 여러분

미국 여행갔을때 세포라보고 엄청 신세계였는데

중국에도 있다니 정말 안가볼 수 없었음

발이그냥 저절로 움직임


화장품이란 화장품은 다있고

저기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를 샀다지,,!

아직까지 너무 잘쓰고있음 :)

세포라 화장품 자체도 너무 좋아서 다 털고싶지만 돈이가 없어 돈이가~!!



유니클로도 엄청 크고

보이는 저런 옷가게만 가서 구경해도 하루 금방가더라구요!

결국 또 들어감


진짜 시간순삭

볼게 너무 많아서 다 못봄



의식의 흐름 따라 걸어가는 길

그냥 길거리 분위기도 좋고

구경하니까 또 신이가 남 희희


분위기 있어보이는 사진이라 올림

중간중간 골목 구경하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

또 다른 느낌



중간에 보여서 들어온 백화점

사실 화장실때문에 들린건 함정

다 돌면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너무 급했던지라,,



지나가다 이런 대형 백화점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왼쪽은 루이비통매장

보이는 백화점마다 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내 다리의 한계란,,!


<롤렉스>


처음에 왜 명품거리라고 하는거지 하는 의문이 컸음

근데 지나가다 보니까 롤렉스 매장 기본 2~3개씩 있고

백화점도 정말 고급브랜드만 넘쳐남



구찌랑 프라다는 기본이요 루이비통, 에르메스, 까르띠에 등등

그냥 말 그대로 명품거리

사진으로 많이 못담은게 한이군..


매장 규모보세요 여러분..!!

난 언제쯤 들어가 볼 수 있을까


<张园>


여기는 우장루 보행거리 뒤편에 있는 곳

장위안 농탕은 상해에서 가장 다채롭고 보존이 잘 된 스쿠먼 농탕 건축군이라고 해요


스쿠먼은 상해에서 1980~1940년대까지 지어진 다세대 주택인데

유럽과 중국의 건축양식이 결합된 것이 큰 특징이에오

그리고 상해의 스쿠먼 골목을 농탕이라고 부릅니다


저 입구로 들어가면

실제 주민들이 사는 집과 음식점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거기까지 가보진 못했음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 추천 b



난징시루 역 근처의 길

이렇게 거리에서 과일이나 물건, 옷도 팔고

이쪽거리에 에뛰드랑 무무소, 올리브영도 있음!



서래갈매기 우장루 점

은근 한식당이 많더라구요

밑엔 바닐라코도 있고 무궁생활도 있고

익숙한 한글 간판들!


*무궁생활 한국브랜드인척 하는 짝퉁 중국브랜드라고 함


<징안사>


난징시루부터 구경하며 걸어가다보니

아름답게 반짝이는 징안사가 보입니다

밤에 보니까 더욱 이쁘더라구요!




한쪽에는 명품들이 가득한 백화점

한쪽에는 이렇게 상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뭔가 안어울리는듯 어울림!



사실 저는 징안사 안쪽까지 가본 적은 없고

근처에서 이렇게 보기만 했었는데

너무 화려하고 멋지더라구요ㅠ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가까이서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인민광장, 난징동루http://yenc.tistory.com/17?category=284707

상해맛집 서래갈매기http://yenc.tistory.com/27?category=284707








내가 고기를 부르고

고기가 나를 부른다



오늘의 포스팅

"상해 맛집 서래갈매기"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중국 내에 많은 체인점으로 있는

서래갈매기 喜來稀肉 (xilaixirou)


한국에 있을때 옛날에는 마포갈매기

일명 마갈 자주갔었는데

내사랑 갈매기살


상해에도 한국 고깃집이 있다길래

주저하지 않고 바로 찾아갔음 희희

(거의 이쯤되면 맛집 평가단)


상해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쉬쟈후이점과 홍췐루점으로 방문했습니다 :)

난징시루에도 있던데 거긴 결국 못감...


<쉬쟈후이 서래갈매기 가는법>


1. 빨간색 1호선, 하늘색 9호선, 갈색 11호선 徐家汇 (xujiahui) 쉬쟈후이 역 하차

2. 16번 출구

3. 약 도보로 3분정도 이동

4. 건물 3층

5. 도착


<홍췐루 서래갈매기 가는법>


1. 연보라색 10호선 紫藤路 (ziteng road) 쯔텅루역 하차

2. 완상청 연결통로로 이동

3. 우회전 후 약 도보 10분정도 이동

4. 좌회전

5. 도착



고덕지도에 喜來稀肉 (xilaixirou) 검색 후 찾아가시면 됩니다 :)

어렵지 않쥬?


<쉬쟈후이 서래갈매기>


건물 3층으로 오면 이렇게 서래갈매기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함

입구부터 고기냄새 폴폴 나고

배가고프니 빨리 들어갑시다



참고로 3층에 와이포지아도 있습니다 :)


중국 가정식 맛집 와이포지아http://yenc.tistory.com/20?category=284707



고기먹을 생각에 너무 흥분했는지

사진이 죄다 흔들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ㅠ

엉엉ㅇ어엉ㅇ

 갈매기살 먹고싶다


내부도 굉장히 넓고 한국인 직원분들도 계셔서

주문 아주아주 용이합니다

중국어못해도 걱정 안해도됨

메뉴판에도 한글로 적혀있어요!!

예이~!!


<갈매기살>


아 영롱한자태

양념도 적당히 잘 배겨있고 정말 맛있었어요

숯불로 구워서 그런지

향이 배겨서 더더욱 맛있었음 b



좋은건 두번씩 봅시다 우리

아무래도 이번주에 고기를 먹어야겠어요


팁 아닌 팁

하나하나 뒤집어 구우면 안됩니더

집게로 굴려가면서 구워야해요

그래야 최고의 맛으로 먹을 수 있음!!!


<삼겹살>


컄아아얔아아아ㅏ아아

노릇노릇하고 아주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것같군


갈매기살이랑 삼겹살 판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갈매기 먼저 먹고 삼겹살먹음


넘나 맛있어,,,

중국에서 이렇게 고기를 먹을줄이야 상상도 못했지


<쉬자후이점 서래갈매기>


고기에 찌개는 필순거 아시죠 여러분!!!

찌개와 고기의 조화란 이루 말할 수 없지

이날 여자 셋이갔는데

직원분이 여자가 구우면 안된다고 직접 구워주심 희히히히



이때는 김치찌개랑 된장찌개 하나씩 시켜서 먹음

정말 최고야 짜릿해

찌개, 고기 둘다 맛있음 b

<홍췐루 서래갈매기>


사진으로 보니까

쉬자후이에는 저 계란 없었는데

홍췐루엔 있었군,,!

속닥 참고하세요 여러분 속닥


저 때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함

50분정도 기다려서 진짜 아사할뻔했어요..

쉬쟈후이점은 중국인도 많았지만

홍췐루는 역시 95%가 한국인이였음



옛날도시락 정말 최고

공깃밥 안시키고 도시락 시켰는데

시킨거 후회안했음ㅠㅠㅠㅜㅠ

고기+찌개+옛날도시락=환상의 맛



옆에 김치 올려주는 센스!

역시나 숯불인건 같네요

쉬쟈후이점과 맛도 비슷했고 맛있었음


주문도 당연 한국어로 하고

여기가 한국인지 상해인지 도통 모르겠군~!



앗 이거슨 옥수수치즈만두

처음 먹어봤는데 맛도 나쁘지 않았음

약간 디저트만두? 이런느낌

그냥 한번쯤 먹어봐도 괜찮을 맛이였어요 :)



상해에서 고기를 이렇게 먹을줄이야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맛도 사실 큰 기대없이 그냥 그렇겠지 싶었는데

응? 오? 맛있는데?

이러면서 쿰척쿰척 다먹는 탓에

서래갈매기만 다녀오면 배에는 왕타조알이 빠지지 않았음

대체 내 타조알은 언제 빠지련지 모르겠군



한국에서 먹는 그대로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생각하는 바로 그맛!

사실 여행까지 가서 먹고오는건 추천하지 않지만

어학연수생이나 장기로 머무시는 분들

한국음식, 고기가 그리울 때 한번 가보시는것 추천 b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한인타운 홍췐루http://yenc.tistory.com/9?category=284707

홍췐루 쇼핑몰 완상청 万象城http://yenc.tistory.com/19?category=284707









또 다른 느낌의 와이탄 야경



오늘의 포스팅

"상해 바 루즈 Bar Rouge"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와이탄에 위치한 루프탑 바

바 루즈 Bar Rouge


푸동야경을 보고싶지만

시계탑 앞, 많은 사람들사이에 낑겨서 있기 싫을 때

와이탄 야경과 칵테일을 같이 즐기고 싶을 때

그럴 때 가면 좋은 바 루즈


물론 맥주 한캔 사서 걸으며 볼 수도 있지만

바에서 야경을 보는건 또 다르잖아요!


<바 루즈 가는법>


1. 연두색 2호선, 연보라색 10호선 南京东路 (East Nanjing Road) 난징동루 역 하차

2. 2번출구로 나옴

3. 도보로 약 10분정도 이동

4. 도착


고덕지도에 bar rouge 검색하셔서 찾아가시면 더 편하실거에요 :)

바루즈로 꺾지말고 저기서 길을 건너면

시계탑 앞에서 야경 감상가능!



이렇게요!!

하지만 전 이 똑같은 야경을 너무 많이 봤으니

이번엔 바 루즈에서

친구들이랑 간단한 술을 마시면서

야경을 감상하기로 함


하지만 봐도봐도 야경은 질리지않아,,

또 가고싶다



바 루즈 건물에 있던 자전거들

뭔가 흑백으로 하면 느낌있을까 싶어서 했는데

너무 조잡한느낌이라 실망


저거 하나만 잘못해서 건드리면

나머지 와장창 그냥 바로 쫓겨날듯

어떻게 한건지 정말 신기함

왜 항상 이런생각만 하는진 모르겠지만 희희



바 루즈는 7층!

엘리베이터 안에 6층까지밖에 없으니

6층에서 내려서 7층으로 걸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계단 정말 최고로 싫지만 야경과 칵테일을 위해서라면..!


<바 루즈 내부>


짠 안에 들어가시면 테이블이 이렇게 있고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연예인도 왔었다는 것 같은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음


우린 야경을 보러 간거라

시간이 오후 8~9시 쯤 이여서 사람이 없었음

왜냐면 동방명주는 10시면 불이 꺼지고

바는 10시 이후에 사람이 많아지니까



정말 사람 없을무

오히려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야경도 감상하고 좋았음 희희



칵테일은 거의 80~100위안 (한화 약 13000원~17000원 정도)



칵테일 주문하고 결제도 바로함

뭔가 계산 먼저하면 맘편한느낌 아시나요,,.!


여튼 칵테일도 준비 완료

시간도 10시 전이니 야경을 한번 감상해볼까

야외 테라스로,, 총총



시계탑쪽에서 볼땐

올려다보고 두리번거리고 했는데

7층이다보니 무엇보다 저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정말 바 루즈 위치선정도 최고야 b



이때 구름이 좀 많은 날이였음에도

사진이 잘 나와줘서 세상행복했지


흐린날엔 안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실내에서 즐기실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날씨 안좋고 그러면 야외 닫는다고 들었어요ㅠㅅㅠ



야외에서 먹기에는 조금 쌀쌀한 날씨여서 실내로 들어왔는데

서서 먹기 너무 다리아팠음..


그래서 앉아서 먹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이게웬걸

10시전까진 괜찮대서 냉큼 앉았음

예예ㅔ에에ㅔㅔ에


테이블 잡으려면 비싸다던데

사람도 없고 이른시간이라 완전 오예



조명도 테이블도 다 빨강빨강하군

덕분에 사진찍는것 마다

얼굴은 모두 파워레인저 레드


돌아가는 조명때문에 의도치 않은 조명과의 아이컨텍

너무 눈부시잖아.,!!



테이블에 앉아서 본 바깥야경

영롱하신 동방명주

알록달록하니 봐도봐도 야경 너무 이쁨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술도 간단히 마시면서 좋았어요


주로 중국인 보다 서양인이 많았고

시간지날수록 점점 사람이 많이 들어오긴 했음


난징동루에서 멀지도 않아서

같이 일정을 잡으셔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b


밥도먹고 옷도 구경하다가

야경도 보고 칵테일도 마시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바 루즈 어떠신가요! :)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인민광장, 난징동루http://yenc.tistory.com/17?category=284707

상해 뷰 바 VUE BAR http://yenc.tistory.com/25?category=284707

















푸동과 와이탄을 아우르는 최고의 뷰



오늘의 포스팅

"상해 뷰 바 VUE BAR"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하얏트 온더 번드에 위치한

뷰 바 VUE BAR


뷰 바는 사진가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전망

각종 언론에서 상해에서 꼭 가봐야 할 바 1순위로 꼽는 곳


황푸 강 물길을 사이에 두고 보는,

한눈에 들어오는 푸동과 와이탄의 전망은

그야말로 최고라고 함 b

그러니 안가볼 수 없었어요ㅠㅠㅠㅠㅜㅠ


와이탄에서 보는 야경도 아름다운데

얼마나 더 좋으면 이렇게 말을 할지 너무 궁금했음



<하얏트 온더 번드 뷰바 가는법>


1. 초록색 12호선 国际客运中心 (international cruise terminal) 국제객운중심 역 하차

2. 3번 출구로~!!

3. 약 도보 15분정도 이동하면 도착


간단하쥬?

고덕지도에 vue bar 검색 후 이동하기 :)


*물론 택시는 어디든 편하게 갈 수 있음!


<뷰 바 vue bar>


하얏트 온 더 번드 호텔 32층과 33층에 자리한 테라스 바


32층은 실내 바

33층은 야외 테라스!



하얏트 투숙객은 무료인것으로 알고있지만

우린 아니므로 입장료를 내고 입장


엘리베이터 타고 32층에서 내리신 후

바 입구에서 100위안 (한화 약 17000원) 을 내면

이런 쿠폰?을 줍니다


(음료 한잔이 포함된 가격)



이게뭐람 굉장히 흔들렸군 발로찍었나

화장실 다녀오면서 찍었는데 이렇게 흔들렸을줄 몰랐어오.,,


내부는 조금 어둡어둡

하지만 바니까 괜찮아!


<뷰바 내부>


이것도 역시 바 내부

벽에 엄청 많은 와인이 진열되어있음

하나 가져오고 싶었지만

도둑질은 나쁜거야..!!



와인과 나무통

뭔가 디오니소스가 포도를 밟고있을 것 같은 느낌이군



건배~!@!~!!


저는 이때 야외 테라스에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마셨지만

뷰바 가실 분들은 야외테라스로 자리 잡아주세요ㅠㅠㅠㅠ옹엉ㅇ엉ㅇ어엉ㅇ



기본안주로 주는 저 땅콩과 견과류들

약간 매콤했음

향신료? 뭐랑 같이 볶은것같은데 뭔진 잘 모르겠고

약간 짭쪼름하면서 아주살짝 매콤해서 완전 술안주였음!



뭔가 분위기 있는 갬성샷을 찍고싶었지만

분위기는 무슨 위기만 남은 사진같군 희희

그래도 맛있었음


야외였으면 더 좋았으련만

땅을 치고 후회함..엉엉



이렇게 눈 앞에서 직접 만들어 주시기도 함

하지만 부담스러워,,


여기까지 왔으니 실내에만 있을 순 없지

야경을 보러 나가봅시다 :)

계단으로 총총,,



오,,,

야외로 나가자마자 내 시선을 사로잡은 자쿠지

밑에서 기포 뽀글뽀글 올라오는데 완전 사우나가 따로 없었음


발 담그고 야경을 보고싶었지만

아무도 안담그고있어서 그냥 야경 감상만 하기로 함


<뷰 바 야경>


아 이래서 야외테라스가 자리가 없구나

이래서 사진가들이 좋아하는구나 싶었음

와이탄에서 그냥 바라보는거랑 다르게

한눈에 딱 들어오고 좋았음



이건 조금 망한 파노라마

오른쪽이 와이탄입니다 :)

와이탄도 노랑노랑 조명이 이쁘군



정말 온 힘을 담아 사진을 찍었다

이걸 보면서 술을 마셨어야 하는건데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이뻐요 정말로



블로그에서나 보던 그런 사진을 직접 찍다니

하면서도 와 하면서 쳐다봄

100위안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ㅠㅠㅠ



이건 와이탄 뷰

아니 이것만 봐도 이쁜데

와이탄과 푸동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다니

왜 뷰바 뷰바 하는지 이제야 알았어...!


나중에 가면 하얏트 온 더 번드에서 투숙하고 싶음



아쉬움을 뒤로한채 결국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사진

엘리베이터도 투명유리 (?) 로 되어있어서 바깥이 보입니다

아까 그 야경보단 못하지만 아쉬워서 한컷



이때는 12월이라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음

트리사진 모으기 좋아하는 난 절대 지나칠 수 없었지..!



와이탄에서 야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

뷰 바에서 한 잔 하시면서 야경에 취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


저는 상해에 또 간다면

꼭 하얏트에서 묵을거에요..

재방문의사 당연 있음



뷰 바 운영시간

평일 17:30 ~ 익일 01:30

주말 14:30 ~ 익일 01:30




동방명주는 10시에 불이 꺼지니까

야경을 감상하실 분들은 꼭 10시 전에 가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낮보단 밤에 가야하는 곳 와이탄, 동방명주http://yenc.tistory.com/5?category=284707




가성비 끝판왕 최고봉 맛집



오늘의 포스팅

"프랑스조계지 맛집 h2"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온 옌씨입니다 :)


프랑스 조계지에 위치한 h2

h2는 한국인이 많이 가는 맛집

하지만 외국인도 많이 찾는 맛집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맛도 좋다는데

당연히 제가 안가볼 수 없었죠!

가는법 역시 어렵지 않아오

밑으로 밑으로~


<h2 가는법>


1. 빨간색 1호선 衡山路 (hengshan road) 헝산루 역에서 하차

2. 1번출구

3. 도보로 약 5분 직진

도착~!~!!


1번출구로 나오시면 그냥 쭉 가시면됩니다

길도 간단하고 멀지않아서 아주쉬움!



*지도에  h2를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는 경우

永嘉路595号 (yongjialu) 검색후 찾아가시면 됩니다


캡쳐하려고 찾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참고해주세요 :)



짠짠짠

말씀해주신대로 가다보면 저기 빨간 별포시 보이시나요?

두둥



우리들의 가성비 최고 식당 h2 등장

가게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작더라구요..

2층까지 있는데 작고 사람도 많음


식사시간엔 사람이 많아 웨이팅까지 해야할 수 있으니

꼭 피해서 가시길 추천해요,,!

배고파 죽겠지만 저렴하게 맛있는걸 먹으려면 참을 수 있어

불끈 ٩(๑❛ᴗ❛๑)۶


아 그리고 메뉴판에 영어로도 써있어서 주문하기도 용이함




*몇 번 방문해서 사진이 섞인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아니 이 작고 귀여운 맥주는 칭따오 아니오?

너무 카와이한것 아니오?


내가 먹은건 아니지만 너무 귀여워서 찍음

ㅠㅠㅠㅠㅠㅠ정말 저게뭐야 애기 젖병 크기자나

미니맥주 귀여워...



이때는 친구랑 간단히 맥주한잔씩

무슨 맥주 하나 더 주는건가 행사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안나오..


하지만 맥주는 그냥 맥주맛 ㅇ.<



샐러드 쿰척쿰척 다 해치움

풀 말고 식사를 주세오

배고파요 밥 주라 밥!!


그래도 샐러드 맛있었음

풀이 건강하고 배차고 살 많이 안찌고 좋지 ㅎ희히ㅣ히히히



짜짜라짜라짜라짠짠짠


쉬림프 토마토 펜네 24위안 (한화 약 4000원)

? 가격 참 트루인가요?

가격에 너무 충격받음


음 맛은 보이는 그대로의 맛

상상하는 바로 그 맛

그냥 '토마토 소스' 하면 생각나는 그 맛 이였음

그래도 기본이 좋은거야~!!



피자같지않은 거의 또띠아만한 피자

사실 또띠아보다는 큽니다 희희

피자 b 피자 b

저거 다 접어서 혼자 다 먹을 수 있을듯 합니다ㅠㅠㅠ



베이컨 베이컨 22위안 (한화 약 3800원)

보고 믿을 수 없는 가격

너무 착한 가게 사랑해요



치즈퀘사디아 18위안 (한화 약 3000원)


치즈퀘사디아 많이 드시던데

저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음

고르곤졸라가 웬지 모르게 생각나더군요..!

말그대로 또띠아 고르곤졸라 맛?



여러분 놀라운 사실 아시나요

저렇게 엄청 시켜서 먹어도 한화로 3만원도 안나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정말 가격 너무착해 최고 b

한국에서 피자랑 파스타 시키면 3~4만원은 기본인데 미쳤다.,..



h2의 음식이 다 맛있지만

제가 봤던 후기들이 너무 다 극찬을 넘어선 찬양의 수준이였어서

기대가 컸던 만큼 조금 실망도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


(절대 맛이 없다는게 아니에요!!! 기대가 너무 컸다는 뜻)


먹으면 '와 진짜 핵맛있어 여기 가족한테 소개해줄거야' 이런 반응이라기 보다는

'음~ 맛있다' , '가격도 착한데 맛도 괜찮네~' 랄까요,,?


그래도 사실 저렇게 착한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파는데가 몇 없잖아요ㅠ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려면 꼭 가보세요

착한가격에 배도 든든히 채울 수 있어요 :)




오늘은 여기까지






프랑스조계지 맛집 라 크레페리http://yenc.tistory.com/23?category=284707

난징동루 맛집 동베이차이관 > http://yenc.tistory.com/18?category=28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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