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

전통 주거 단지의 골목상점가



오늘의 포스팅

"예술인의 거리 티엔즈팡"




안녕하세요 옌씨에오 :)

상해의 홍대, 소호라고도 불리는 곳

田子坊 (tianzifang) 티엔즈팡


티엔즈팡은 신천지와의 거리도 멀지않아서 일정을 같이해도 괜찮고

골목마다 기념품 상점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희희


<티엔즈팡 가는법>


1. 하늘색 9호선 打浦桥 (dapuqiao) 다푸치아오 역에서 하차

2. 1번출구

3.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길 하나 건너기


분홍색으로 표시한 저 일대가 바로 티엔즈팡!

아무 입구로 들어가도 됩니다



티엔즈팡 가다가 먹은 자판기 코코넛ㅇ....

두번다시 먹지 않겠어

한입먹고 버림


옆에 오렌지주스 자판기 있어서 믿고 샀더니

오렌지 너 배신이야 (?)


<티엔즈팡 입구>


1번출구에서 길 건너시면

두둥

이렇게 입구가 나옵니다


저는 사진이 3번밖에 없어서 이걸 올리지만

어느입구로 들어가셔도 상관없어요

안에서 골목으로 이어져있음 :)


<티엔즈팡 내부>


들어가자마자 나는 이냄새

땀+취두부스멜


하... 이날은 사람도 많고 날씨도 완전 별로였음

습하고 더울때 가면 이렇게 낑겨서 땀내폴폴 맡으며 가야합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구경은 해야지



지나가다 색감이 너무 이뻐서 찍은건데

약간 한국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고,,

도통 뭔지 모르겠음 패스



구경하다보면 이런 돈 지갑도 있고

키링, 인형, 피규어, 향수, 차, 먹거리 등등

정말 많은것을 볼 수 있어요!


팁 아닌 팁

기념품으로 많이 사가시는 여인크림

골목마다 가격이 다 달라서 한바퀴 돌면서 가격 비교후 사시는 것 추천 b



지나가다 보면 이렇게 술도 팔고 합니다

이런 바 같은 느낌의 가게도 은근 많음

물담배도 있어서 신기했음

저녁에 한 잔 하기에도 괜찮을듯..!



사람이 좀 빠졌을때 여기저기 비집고다님

정말 기념품도 많고

지인 선물용 텀블러도 사고 하다보니 배가고파..



너무 배고파서 들린 조각피자집

힘들어서 맥주 하나 시키고

간단히 끼니도 해결


중간중간 캐릭터 딤섬같은것도 팔던데

너무 귀여워서 먹을 수 없었음 (변명)



지나가다가 신기해서 나도 한번 해봤음

빠르게 특징 잡아서 그려주시는데

뭔가 닮은듯 안닮은듯 긴가민가,,


액자를 오른쪽 사진처럼 추가해도 되고 안해도되는데 난 안했음

액자까지 보관하고싶지않아..



저녁 티엔즈팡도 이쁜데

갬성샷 실패

저 등이 중국스럽고 이뻤는데 역시 폰카와 나의 한계란,,



아기자기하고 이쁘지않나요,,?

향수 보고 나와서 뭔가 맘에들어서 찍은사진

정말 의미는 1도 없지만 역시 남는건 사진뿐



감자튀김도 많이 드시던데 나도 먹어봐야지 하고 결국 못먹고옴

왜 항상 못먹고 오는걸까,,엉엉

다음엔 망설이지말고 꼭 후회 않게 먹어야겠어요


저는 은근 상해에서 기념품을 사올게 딱히 없고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올때 먹을것만 바리바리 가져왔지만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기념품 사실 분들은

티엔즈팡 한바퀴 구경하시면서 가격비교 꼭! 해보시고 구매하시길 :)


그리고 출출하면 다푸치아오 역 근처에 하이디라오도 있으니

구경후 식사는 훠궈! 어떠신가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상해 훠궈 맛집 하이디라오http://yenc.tistory.com/8?category=28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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